상체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하체가 자꾸 붓고 두꺼워지는 건....그래서 요가랑 속보 등
운동 좀 해보려고
가슴 움직임을 적게 해주며 저한테 맞는 브라 찾다 비너스에서 전화상담까지
받고
가까운 백화점 가서 직원분께 도움받아가며 찾아낸 스브예요~~ 사이즈는 65에 무려
E컵이라는^^;;
뭔가 가슴을 전체적으로 꽉 채워주고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
안정감있네요.
이건 백화점 속옷코너 드레스룸에서 제 사이즈를 찾아가는 과정에 찍은
사진인데
첨에 70C 입곤 밑둘레가 너무 편안해서? 보정브라 착용했던지라 뭔가 더 타이트했음 하는
아쉬움에
혹시 65도 있냐고 물었더니 있다고....야호~~ 그럼 65에D컵 입어볼게요~ 입어보니
가슴이 살짝 눌리고
답답하다....
저기,,혹시..E컵도 있나요?;; 이것도
있다고.....허허허허~~~
입어보니 딱~~이네요 ㅎㅎ
무슨 브라가 갑옷이네...크고 크도다;;
맞는브라 찾은김에 스킨색,검정색 두벌 샀네요~~ 조금 더 저렴했음 다른것도
샀을텐데...그래도 뿌듯ㅋㅋ
아직도 가슴모양때문에 보정브라를 못떼고 있어요...전엔 몰랐던건에 수술하고 유두가
돌출된?아님 몰드컵이
얇아진 탓인지 얇은옷 입으면 비치거나 돌출되어 보일까봐 항상 더 살펴보게
되네요^^;
(니플패치
아직도 못샀는데...어여 사야징~~)
겨드랑이는 아직도 이러네요ㅠㅠ
겨땀이 많아 아물어감이 더딘걸까요...그제 흉터제거연고 사다놨는데 6개월차에 바름 효과
좋다길래
조금 더 있다가 바를까 합니다...ㅋㅋ 그동안 조직재생된다는 연고를 바르는 통에
지쳐서^^;
이래가꼬 소매없는 티셔츠 입을 수 있으려나....보이면 창피한데....그래 팔은
낮은곳만 뻗는거야~~ㅎㅎ
확실히 가슴수술하고 나니 덤벙한 티셔츠보단 살짝 붙는옷에 손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