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도 엄청 잘 붓고 멍도 엄청 잘드는 살성이라, 짝눈이라 쌍수하고 싶어도 절개는 생각도 못하고,
개취지만..ㅋ 너무 또렷한 눈보다 살짝 풀린 눈이 예쁘다고 생각해서 매몰만 진행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상담가본 대부분의 병원들이 눈매교정 거의 필수로 같이 하라고 하고,
절개 많이 추천해서 병원 전전만 하고 수술 못하고 있다가
원장님부터 상담실장님까지 제가 딱 원하는 수술 추천해준 병원에서
수술 결정 했습니다!
4일쯤 지나고 부터는 안경쓰고 돌아다녔구요, 이제 딱 일주일 됬는데 걱정보다는 많이 자연스러워졌어요.
열심히 찜질, 호박즙, 병원에서 챙겨준 멍크림 잘 챙겨 바르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일주일 밖에 안되서 쌍수한 티 나긴하지만, 엄청 잘 붓고 멍도 엄청 잘생기는 저 치고는 회복도 빠른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