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쓰려고 보니 벌써 수술한지 10개월이 지났네요.
처음에는 너무 딱딱하고 탱탱볼 같아서 내가 너무 성급하게 결정하고 수술한 것은 아닐까
후회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수술했다는 사실 조차도 잊고 삽니다.
이제는 이왕이면 더 크게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수술하고나서 가장 좋은 점은 역시 평소 입고 싶었던 옷을 마음껏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나고, 몸매가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행복하죠. 평생 못 듣게 될 말인줄 알았는데..
다들 더 늦기 전에 하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