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요즘에는 가슴에 대한 스트레스 받았던걸 보상이라도 받는 기분이네요.
친구들과 여행을 자주 다녔던지라 친구들의 풍만한 가슴에 부러움과 함께 내가슴에 대한 열등감으로 여행후는 항상 심란하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웃을수 있다니 꿈만 같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네요. 수술후 몇달간은 혹시나 누가 알아볼까 싸고 다니다가 요즘은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니까 가슴이 드러나는 옷에 자꾸 눈길이 가는걸 어쩔수 없네요 ㅎㅎ 수술후 또 한가지 변화는 자세가 발라졌다는 점, 가슴을 내밀고 허리를 쭉펴서 걷는 습관이 생겼는데 이또한 수술후 긍정적인 변화의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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