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한지 4달이 다 되어가네요. 지금은 통증이나 불편한건 거의 없어진거 같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지는거 같아요. 수술하고 6개월 까지는 가슴모양을 잘 유지해야 된다는데 보형물이 좀더 아래로 처져서 진짜 가슴처럼 자연스럽게 되길 바라고 있어요. 촉감은 말랑말랑한 정도가 더 좋아진거 같고 붓기는 거의 빠진거 같아서 끊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 해볼까 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가벼운옷을 입으니까 브래지어를 착용해야해서 가슴수술에 브래지어까지 하니까 볼륨이 생겨서 주위에서 알아볼까 은근 또 신경이 쓰이네요. 어쨋든 이건 그동안 소원했던 수술을 하고 난후의 행복한 고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