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얼굴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게 됐어요ㅠㅠ
아무래도 면접보러 다니다보니 얼굴이 예뻐졌으면 하는 갈망이 심해지더라구요.
수술전 사진인데 콧대가 있는 매부리코라고 하셔서
콧대는 2mm 실리콘 넣고 절골로 얄쌍하게 만들고 코끝은 비중격으로 올렸어요.
지방이식은 이마와 앞볼, 팔자, 턱을 앞으로 빼듯이 넣었어요.
수술하고 다음날 부터 붓기가 조금씩 올라오더라구요.병원에서 준 찜질팩을 눈에 대면서 냉찜질하고 잘때는 비스듬하게 앉아서 잤어요.
앉아서 자는게 힘들긴 했지만 매부리코가 없어진게 정말 좋았고 이마는 지방이식해서 봉긋해서 기분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