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1일에 수술하고 오늘로 딱 48일 되는 째에요 ㅋㅋ
정말 수술하고 한달은 후회많이했어요... 이렇게 아프고 이렇게 고생하고 수술한거 티도나고 자연스럽지도 못하고 .. 만지면 딱딱하고 추우면 굳어지고 잘때도 불편하고... 남들 다 했던 지나가는 시기였지만 진짜 한달은 계속 후회했던거 같네요 ㅋㅋㅋ
딱 한달 지나니까 내가 언제 그렇게 고생을 했었나?? 싶을정도로 괜찮아졌어요 그래도 3주까지는 가슴에 없던게 생기니까 어색하고 누웠다 일어나기도 혼자 하긴 했지만 약간 불편하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완전 내가슴이 되고 아무렇지도 않아 지더라구요?ㅋㅋ 그시기가 딱 한달쯤 이었어요
라운드 텍스쳐로 수술했고 275cc넣었는데 작지가 않아요... 왜죠?ㅋㅋ 왜 크죠? 키 160에 몸무게 45 나가고 그렇게 마른편도 아니었는데 275넣으니까 적당히 큰거같아요 제가 워낙 작고 자연스러운걸 원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ㅋㅋ 지금은 만족하고 지내요
아직 보정브라도 하고있지만 3월5일에 병원가서 고주파 받으면서 언제 스브 입을수 있나 물어봐야겠어요
저는 딱 3일쉬고 출근했는데 회사사람들도 아무도 모르고 친구들도 아무도 모르고 정말 엄마랑 동생만 아는 상태에서 수술했는데 3일쉬고 다음날 출근할때 일에 지장주면 어쩌나... 남들이 알아보면 어쩌나 싶었는데 정말 아무도 모르게 일 잘하고 지하철 타고 출퇴근 잘 했어요 ㅋㅋㅋ 게다가 전 출퇴근 시간이 2시간 이거든요 ㅋㅋ 왕복4시간인데 지옥철 잘 버티며 출퇴근 했어요
어우 그래도 그때 생각하면.... 돌아가고 싶진 않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직 2달이 안됐지만 2달 지나면 더 자연스러워 지겠죠?? 빨리 6개월 지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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