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하고도 18일이 더 흘렀네요. 저는 올해 10월 7일에 수술했습니다. 수술 당시에는 언제쯤이면 자연스러워지고, 말캉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바쁘게 살다 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요. 요즘에는 병원에서 2달치 먹으라고 준 구형구축제도 깜빡하고 안먹을때가 있네요..(나태해졌어..) 아무튼 수술하고 나서부터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평소 입기가 꺼려졌던 딱붙는티부터 몸매가 드러나는 옷까지요. 겨울이라는게 많이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
위 사진은 노와이어브라를 착용한 사진입니다. 뽕이 없는 브레지어는 처음이라서 감격스럽습니다ㅠㅠㅠㅠ 세일할때 색깔별로 엄청 사놨네요.
다른 분들 보시니까 한달 후부터는 안으로 모으기 많이 하신다길래 저도 생각날때마다 해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붓기가 많이 빠지고 말캉해져서 더 잘 모아지네요. 빨리 저도 예쁘게 모아주는 브레이지를 착용하고 싶네요. 부기가 빠지니까 2주차때보다 크기가 조금 줄어든거 같아요..기분탓이겠죠 그렇지만 저는 255cc한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더 크게 했으면 촉감이 좋아지는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렸겠죠? (현재 저는 꽉찬 B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건 2주차 옆으로 누웠을때 입니다. 지금은 누웠을때 이거보다 더 자연스러워졌어요 다들 촉감 궁금해 하실텐데, 확실히 말캉말캉해졌어요. 2주차때는 윗부분은 말캉했어도 아래는 딱딱하다고 느껴졌었는데 현재는 위 아래, 전체적으로 말랑한게 기분이 좋네요. 아직 한달+2주 밖에 안됐는데 이정도면ㅠㅠㅠㅠㅠ앞으로가 기대되네요. 가슴은 정말 만족감이 큰 수술인거 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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