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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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가슴크고파

등록일자	2015-10-15 오전 8:59:54

수술부위	br

후기제목	가슴수술 4일째

30대 초에 가슴수술을 하려다 몸상태가 안좋아 수술이 안된다 해서 마음 접고 뽕넣고 살다 이렇게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수술결심을 하고 10월 8일 수술했어요 처음 수술상담할때 가장 걱정되는게 혹시나 수술하다 죽을까봐 그게 걱정이였어요 ㅋ 근데 병원 상담시에 한번도 의료사고가 없었다는 실장님 말에 안심하고 수술결정을 했어요 아침 9시까지 병원을 가서 이것저것 설명듣고 원장쌤 상담하고 대기하다 10시 반에 마취들어갔어요 눈떠보니 2시 반이더라구요...가슴이 답답하고 많이 아팠어요. 간호샘이 이젠 자면 안된다고해서 5시까지 간신히 눈떠 졸면서 티비보다 견뎠던거 같아요. 5시 넘어서는 좀 자도 된다해서 계속 자다 눈떠서 티비보다 자다 그렇게 반복하길 8시 넘어가니 통증이 많이 가라앉았던거 같아요 수술후 깨어나서 6시간 정도만 아프고 그뒤부터는 좀 살만했던거 같아요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자는게 가장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 뒷 날은 일어서서 움직이고 왓다갔다 하는데 아무 무리없었어요 죽먹고 보정속옷 착용후 붕대 붕붕감아 짐 챙겨 퇴원했어요 그리고 생각외로 겨절햇는데 팔도 안아팠어요.. 집에 와서도 앉아있는건 괜찮은데 잘때가 통증이 와서 자는게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