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근황 전하러 이렇게 왔어용 ㅎㅎ
오늘이 수술한 지 딱 380일 되는 날! 1년하고도 2주가 지난 날이네요, 벌써 이렇게 시간이 훌쩍 지났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 <
후기 쓰기 전에 모든 분들이 수술 후기 많이 찾아보고 궁금증 달래곤 하시잖아요 저도 그랬던 경험이 생각나서 간만에 자세한 후기(?) 함 써보려고 합니당 ㅎ
일단 근황 먼저 보여드릴게요!
맨 밑에 비포 사진 올릴 건데요. 완전 차이 크죠 XD 말로 수백번 설명해도 설명 불가예요 > < 사진으로만 보셔도 얼굴 선 많이 부드러워지고 인상 많이 변했죵! 가끔 저도 옛날 사진 보고 깜짝 깜짝 놀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쌍커풀 재수술, 코, 윤곽3종 했습니다. 며칠에 걸쳐서 하셨냐 물어보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루에 다 했어요 =ㅁ=ㅎㅎ
안면 윤곽도 많이 위험한 수술이다보니 사실 망설여졌던게 사실이지만 수술 직후엔 내 딸 얼굴 어쩌냐며 엄마도 속상해 하시긴 하셨지만 음 더 밝게 웃을 수 있고 자신감에 가득 찬 지금의 제 모습이 너무 좋네요 :)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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