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말랐는데 가슴까지 없으니까 옷 맵시도 안 살고 더 말라보이는 게 컴플렉스였어요.
항상 뽕브레지어를 했는데 여름엔 두꺼운 패드에 땀도 많이 나고 덥더라구요 올 여름은 시원하게 다닐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이제 무거운 거 들어도 되는데 아직 힘이 많이 안 들어가고 힘을 주면 찌릿하게 명치랑 겨드랑이쪽이 아파오네요.
힘 주는 거 외엔 불편한 건 딱히 없어요^^
겨드랑이 절제를 했는데 겨드랑이 흉터는 선명하고 흐려지는 건 아직 모르겠어요. 더 지켜봐야겠네요^^
(수술 전 사진)
모르는 지인들은 말랐는데 왜 이렇게 볼륨감이 있냐고 부러워하더라구요^^ 투자 한 보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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