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코링입니다 - 무더워진 날씨에 간만에 비가 내려서 오늘은 선선하네요 :) 헤헤 .. 어느덧 제가 성형한지도 3년이 다 되어가네요 ㅎ 성형사실도 잊고 지낼정도로 잘 지내고 있어서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네요 ..
저를 기억 못하시는분들도 많으실것 같아요 주절주절 그만하고 후기 남겨볼께요 ㅎㅎ
- 성형전 -
오랜만에 들어와서 성형 전 사진을 보니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ㅎㅎ 3년전의 얼굴인데 말이죠 허허허...
성형을 하게 된 동기를 말씀드리자면 학창시절에는 볼살도 있는편이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둥근형의 얼굴이라서 갸름한 얼굴을 부러워했어요. 성인이 되면서 볼살이 점차 빠지면서 볼살에 숨어있던 각이 슬며시 드러나기 시작하더라구요 - 심한 사각턱은 아니였지만 넙데데스러워지는 얼굴형.. 그리고 속쌍커풀이였는데 얼굴살이 쳐지면서 그것마져 눈꺼풀이 덮어버려 무쌍처럼 보이더라구요. 성형외과 상담 후, 사각턱과 비절개눈매교정, 눈썹거상술을 하게 되었답니다. 신랑이 인상이 너무 바뀌는게 싫다고했는데 원장님께서 자연스럽게 잘 해주셔서 지금까지도 만족스러워요 :)
- 성형 후 -
성형전에는 남이 찍어준 사진에서는 더더욱 넙적하게 나오는 얼굴형때문에 사진없어 얼굴의 일부분을 손으로 가리거나 하는 손동작으로 사진을 찍곤 했었는데 이제는 다른사람이 찍어주는 사진에서는 그런 포즈는 안하게 되었어요 - 치아가 보이게 웃으면 더 브이라인 얼굴처럼 보이는것 같아서 항상 활짝 웃게 되더라구요 !
핸드폰을 바꾼지 얼마 안되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 - 셀카사진에서는 각도 잘 잡으면 더 갸름하게 나오죵 ㅎㅎㅎㅎ
저 성형한거 보고 친구가 제가 한 성형한 병원어디냐고 해서 알려줬었어요 - 친한친구들한테도 눈만했다고 말해도 턱수술은 정말 아무도 한지 모르거든요 ㅎㅎ 붓기도 살찐것같은 정도니까 말이죠 ! 암튼 병원추천을 해주게 되면서 결국 턱수술도 했다고 밝혔지요 하하핫 암튼 친구도 수술에 만족하고 붓기가 빠지면서 한게 훨씬 낫더라구요 ㅎㅎ
요즘은 성형전 화장법을 성형후의 얼굴에 적용하려니 이상해서 화장법을 다시 찾고 있긴 하지만요 ㅎㅎㅎㅎ
저도 전보다 아이라인을 얇게 그리게 되니 쌍커풀라인이 더 잘보여서 좋더라구요 ㅎ 나이먹으면서 점점 짙어지는 화장이였는데 옅게하니 더 어려보이는듯해요 ! 그래서 아이라인을 얇게 그리고 다녀용 ! ㅎㅎㅎㅎ 요즘 디톡스하느라구 ㅠㅠㅠㅠ 힘드네염 ... 그래도 얼굴라인이 살아나는듯해서 좋습니당 :)
눈썹거상술 흉터(눈썹아래) 도 티도 정말 미미해지구 - 쌍커풀과 사각턱도 수술했다는걸 까먹을정도로 정말정말 일상생활에 전혀 생각안날정도로 잘지낸답니다.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제가 타고난 동안인줄 아라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심심해서 싸이월드에 예전사진을 봤는데 저 자신 스스로가 ' 수술하길 백번 잘했다 ' 싶더라구요. 대부분 성형전 얼굴에 만족스럽지 못해서 수술하시는거겠지만요.
궁금하신분들은 이전의 저의 후기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간이 지남으로써 이 전 얼굴보다 보다 나아지는 걸 보시면 수술의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정말 잠깐이라는 생각이 드실꺼예요. 붓기때문에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정말 수술 사실을 잊고 살 정도로 지내게 되는날이 저처럼 오게 되잖아요 ! ㅎ
저는 조금더 빨리했었더라면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더 오래 살 수 있었을껄이라는 아쉬움이 남긴합니다 저 또 한 수술하기까지 고민하고 망설였던 시간들이 있었으니까요 -
제 후기가 아직 성형에 대해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ㅎㅎ 그럼 저는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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