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수술한지 43일~!!! ㅎㅎㅎ
아직까지 남들처럼 수술한걸 잊을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편해졌어요.
불과 열흘전까지만해도 완전 탱탱볼같았는데 고주파치료 한번 받고 왔더니 그 뒤로는 (내가슴같진 않아도)많이 말캉거려졌구요~
잘때도 가끔씩 옆으로도 자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엎드리는건 절대 불가능 ㅠㅠ)
아직 일어나면 가슴이 묵직하면서 찌릿찌릿~ 저린 느낌이 있긴하지만 그 시간도 많이 짧아졌어요^^
(가슴 신경써가며) 뛰기도 가능하구요~ 쭉쭉쭉 만세도 되요 ㅋㅋ
근데 아직 만세하고 자기.. 팔돌리기?? 어깨돌리기?? 는 불가능하네요 ㅋㅋㅋ
요샌 붓기가 많이 빠져서 아~~~ 크게할껄.. 후회도 되요 ㅋㅋ
그치만 피부도 얇고 말라서 원장쌤께서 요정도 추천해주셨으니 만족해야죠 ^^
자~ 사진 투척 갑니다 ^^
우선 정면 모습!!
윗가슴이 남들에 비해선 볼록하지 않아서 정면에서 보면 볼륨감이 없어보여요..
요 밑에서부턴 겨절 흉터에요.
혐사가 될수도 있으니 뒤로 가실분은 지금 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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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겨절 상처!!
실제로는 약간 튀어나왔어요.
병원에 물어보니 속안에 녹는 실밥이 아직 녹지 않아서 이럴수도 있다네요.
겨절 상처가 남들보다 진한것 같아서 속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