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간만에 후기 쓰러 왔어요 !! 후기 쓰려고 날짜를 계산하다 보니 벌써 수술한 지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수술하고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냈던 일이나 택시타고 집까지 퉁퉁 부은 얼굴을 가리고 왔던 일도 이제는 추억이네요 ㅎㅎ 수술 하기 전에도 조마조마하고 이게 정말 위험하진 않을까 막 이런 고민들이 많았었는데 그런 고민보다는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기분좋게 후기도 올릴 수 있는 것 같고 ㅎ 제 지인이 여자는 늘 긴장하고 가꾸고 살아야한다고 했었는데..정말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매력적이다가 최고의 칭찬이었다면 이제는 예쁘다, 섹시하다 이런 얘기도 종종 듣고 ㅎㅎ 괜히 1년 다 되가니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져서 말이 길었네용 사진으로 근황 보여드릴게요 XD
눈 재수술(비절개 눈매 교정 했어요), 눈 밑 지방 재배치, 코, 윤곽3종 했어요 ㅎㅎ 다 맘에 들지만 정말 맘에 드는건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많이 없다는거? 선도 생각했던 자연스러운...요즘 연예인들같이 지나치게 뾰족한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ㅠㅜ 눈도 예전과 다르게 시원해지고 이래저래 행복하네요 :D
자 이건 수술 전이예용 ㅎㅎ..... 궁금하신 건 댓글이나 쪽지로 물어봐주세요 :D 저도 이것저것 많이 고민, 걱정 했었으니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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