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맞이 10년을 고민했던 쌍커플 수술을 결심하고 병원선택부터 고민이 많았는데요, 두달이 지난 지금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던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원래 눈도 작은편은 아니었지만 두툼한 눈두덩이와 돌출된 눈 때문에 사나워 보인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사진찍으면 멍하게 나와서 늘 불만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자신있게 사진도 찍고, 인상이 세보인단 말은 커녕 순해보인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아직 붓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더 예뻐질거라는 기대감은 늘 절 행복하게 합니다. 친구들에게 병원 알려달라는 소리도 많이들어요.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늘 친철하게 대해주신 실장님께도 감사하단말씀 드리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