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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우리 공주님 쌍수하고 왔어요~ 구미에서 가까운 대구를 갈까 하다가 알아보고 잘 하는 곳으로 갔답니다. 결과는 만족 만족이네요~ 넘 어려서 고민고민하다가 시켰는데~다행히 이쁘게 잘 돼서 너무 좋습니다. 
요거슨 첫날 수술 바로 마치고 나온 후의 사진이랍니다. 생각보다 많이 붓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요거슨 일주일 되던날 실밥풀러 가기전 모습이랍니다. 실밥을 안풀어서 그런지 아직 눈이 또렷하게 뜨질 못했어요..ㅠ 
쨔잔~~드뎌 실밥을 풀고 이쁜이가 된 열흘째 모습이랍니다^^ 하루 하루 더 자연스러워 지고 이삐가 되어 가고 있네요^^ 
헙;;굴욕의 before 사진도 올려봅니다~ 울 공주 못보게 꽁꽁숨겨놔야겠어요~~난리난리 칠겁니다^^ 이상!!~~고등학교 올라가는 선물로 해준 쌍수 성공성공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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