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수술 후기 들고 왔어용.. 10월 17일날 수술했으니까..오늘로써 25일 차네요... 방콕하고 누워서 거울만 보고 밤에만 겨우 마스크 쓰고 동네 산책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ㅋㅋ 벌써 한 달은 5일차 남겨두고 있다니 >-< 안가는 듯 하면서도 시간은 가기는 가네요. 다음주면 일도 다시 복귀하고 사회생활 부지런히 하다 보면 또 시간은 많이 흘러가있겠죠? +ㅅ+ 전 이번에 한 수술이 좀 많아요. 윤곽 3종이랑, 코랑, 눈 재수술.. (앞트임은 옛날에 싼 맛에 비전문의 쌤에게 했다가..망..했지만 그냥 복원 안하구 내비뒀어요. 예전에 절개로 눈 수술 한거 이번에 비절개 눈매 교정만 한 거!!^^) 수술 전 사진이예요 ㅎㅎ 수술 전 사진이라고 특별히 광대 턱 부각되서 찍으려 한 것...들은 없구요 원래가 이 모양이었음 ㅠㅠ 이제 수술 후 사진들입니당 +ㅅ+ 이건 코 라인 보시라고 사진 올려봤어요... 눈썹 없는거랑 피부 상태 뾰루지들 올라온건 모르는 척 해주세요 ㅋㅋㅋ 이건 오랜만에 피아노 학원 갔을 때!! 이 날 처음으로 화장하고 렌즈끼고 세상을 마주했더랬죠 ㅋㅋ 렌즈를 얼마나 끼고 싶었는지 ㅠㅠ 뒤트임 하면 거의 온다던 결막부종에 당첨이 되어주셔서 2주 반 넘게 결막 부종 있었어요 ㅠㅠ 인터넷 까페 글 찾아봐도 시간에 맡기라는 말밖에 없어서 진짜 2주 막 넘었을 때 우울 했었다는.. 암튼 피아노 선생님한테 아직 남아 있는 턱 밑에 붓기 들키지 (?) 않으려고 마스크로 밑 턱만 감싸고 다녔어요 ㅋㅋㅋㅋ 중력의 힘이라더니 진짜 밑으로 붓기가 슬금슬금 내려오더라구여 ㅠㅠ ㅋㅋㅋㅋ 이건 클럽을 정말 사랑하는 제가 저번 주 목욜인가 토욜인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무튼 클럽 갔을 때예요 토욜이었을거예요 아마 갔는데 친한 오빠들이 어디가 예뻐진 것 같은데 어떻게 달라진지 모르겠다는 반응들 ㅋㅋㅋ 윤곽 했다고 하면 독한년이라고 할까봐 ㅋㅋ 그냥 콧대만 살짝 세웠다고 웃기만 했죠 ㅋㅋㅋ 근데 아직 턱 밑에 붓기가 있어서 이게 확 라인이 뽜봥!!!!!!!!! 하게 갸름해지는 것 보다는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아요. 확실히 밑으로 붓기 오고 광대가 젤 먼저 빠지면서 광대는 진짜 만족만족 요즘엔 땡기미도 얼음 찜질도 안하는데 열심히 클럽을 다니면서(?) 붓기를 빼야겠어요 ㅋㅋ;; 아 그리고 아프지 않았냐고 많은 분들이 쪽지 주셔서요.. 진짜 아픈건 복불복이네 하지만 전 진짜 아프지 않았어요..혹은 무통 주사를 놔주셨는지.. 그래서 안아팠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아픈건 없었고 코랑 같이 해서 그런지 계속 코피 나고 피가래 나오는거랑 그리고 아래턱이 찌릿찌릿 한거랑 (감각 돌아오느라 그런거라네요) 그리고 아랫니가 시린거? 이빨 시린건 1주 좀 지나고 2주 들어서면서 절정 ㅠㅠ 진짜 그 때 부작용 어쩌고 진짜 걱정 엄청 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시리고 욱신 거리는 증상 많이 없어졌어요. 그냥 뭐..인형라인이다 어쩐다 하는 것들도 많이 후기 봤지만 많이 부드러워지고 동안처럼 변했다는(이거 제 의견 아닙니다 ㅋㅋㅋ) 소리들에 만족하고 있어요. 붓기 더 빠지고 하면 또 후기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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