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 168 몸무게 : 48 흉곽사이즈 : 68 보형물종류 : 물방울 보형물사이즈 : 235cc 수술한지 벌써 5개월 차에 접어들었네요~ㅎ 딱딱하고 라운드형태였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말캉해지고 자연스러워져서 감쪽같아요. 처음엔 빈약가슴에 대한 한이라도 풀겠다는 각오로 무조건 큰거큰것만은 고집했었는데... 제 체형에 맞게 사쥬 잘 넣은거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수술 하고 보니 체형에 맞는 사쥬 선택이 중요하다 생각되더라구요. 더 자연스럽고 체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가슴을 가지게 된건 분명하니깐 친구들이 원래 이렇게 글래머였냐고 놀라더라구요~ 여행 다녀온 친구들은 이후에 완전 글래머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해요.ㅎ 날씨는 춥지만 수술하기 좋은 겨울이라 자신감 상승시키기엔 젝겨인 날씨인거 같아요. 최근에 매스컴으로 비윤리적인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오히려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의식이 확고해질 수 밖에 없는 듯하더라구요. 저는 수술 하고 몇 개월 있다가 접한 소식들이였는데 그거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모양에 대한 만족도 잠시 내려놓고 병원 선택에 있어서 안도감과 함께 스스로에게 칭찬을 마구마구 해주게 되더라구요. 수술하고나니 정말 자신감은 쵝오로 이루 말할 수 없이 상승되요. 빈약가슴에 대한 여자로서의 바닥이였던 자존감이 눈뜨고 나니 완전 최상으로 끌어올라가 있더라구요.ㅎ 수술 후 하루 이틀이 제일 힘들었는데 당황스러워서 글치 못 참을 만큼은 전혀 아니에요. 제발 3개월만 후딱 지나가줘라 하는 마음이였는데... 일상에대한 적응도가 그냥 스르륵~ 스며들어서 어느새 원래부터 가지고 태어난 사람처럼 익숙해져서 당당해져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제 빈약 가슴 올려드릴께요. 아직 수술 전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자신감 업 되세욧! 등 아니에요~ㅜ
위 게시글은 Naver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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