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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 하다가 수술.. 수술한지 2주가 조금 넘었네요.
겨드랑이 절개했고.. 물방울보형물 245cc로 했구요.. 제가 원체 마른 몸이라.. 너무 자연스러운것도 싫고.. 너무 티나는것도 싫고..ㅎㅎ
원장님께서 제체형에 맞도록 적당한 사이즈로 보형물 추천해주셔서 선택했는데..
지금보니 자연스럽구.. 원장님 말듣길 잘 한 것 같아요..
제일 친한친구만 보여줬는데..
친구가 진짜 물방울모양같다면서..
완전 자연스럽다고.. 막 대박이라고...ㅎㅎㅎ
앞으로 붓기 좀 더 빠지면 더 자연스러워지겠죠? 수술 직후부터 3~4일은 촘 힘들었는데요..
점점 움직이기도 수월해지고.. 가슴도 자리 잡아가는것같아서.
신기하기도하고.. 좋네요..
아직 만져보면 탱탱탱탱하지만ㅎ
촉감도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거라.. 믿어요~~ 지금 눈도 알아보고있는데..
더 알아볼거 없이..ㅜ눈도 여기서 할까봐요~~ㅎㅎ
위 게시글은 Naver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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