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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눈이 처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ㅠㅠ
엄마도 여자는 여자!!!
항상 거울보면서 주름이 늘었다 ..눈이 처진다.. 이젠
늙었나보다
하루 이틀 들은 얘기가 아니다 보니
제가 마음에 걸렸나바요 이번에 어버이날이겠다 큰맘먹고 난생처음
엄마에게 성형이란 선물을~~~+_+
처음엔 한사코 거절하시더니 친구분들에게 애기를
꺼내보셨는지
몇일뒤에 해볼까 하시네요^^
그렇게 저희 모녀는 상담을 받고
쇳불도 당김에 빼라고 가장 빨리 수술을 받을수 있는 날로 예약을
잡고 그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아시다시피 5월을 가정의달로 휴일이 많잖아요
역시나 예약이 꽉꽉
차있더라구요~~~ㅋㅋㅋㅋ
저희엄만 주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수술받을수 있는 평일에 무조건 !!! 맞춰서
(새벽같이일어나) 저도같이 갔습니다~~~
수술 전 다시한번 원장님과 상담후에 엄마와
작별했죠~~~
수술자체가 처음인 엄만 그제서야 많이 떨리셨나바여
ㅠㅠㅠㅠ
무튼 서론이 너무 길엇네요 결론은 너무 잘됐구
잘해드렸다싶어요
사진 바로 올릴게용~~^^ 하기전에 얼굴은 확실히
눈끝에가 처짐이 보이시져 ㅋㅋ 이왕하는거 굴곡진? 얼굴을
지방이식으로 라인을 예쁘게
잡아주기로 했구요^^ 뼈를 깎는건 저희엄마에게 있을수 없는 일이니까여~~^^;; 처음방문했을때 상담했던날이네요~~ 비교되시나요 ..ㅋㅋ 너무놀라지마세요
정말,, 수술끝나자마자 마취도 덜 풀린 상태에서 얼굴은
궁금했는지
사진찍어 달라던 저희엄마였습니다^^ ㅋㅋ
5일정도 지난상태구요 멍이쪼금있어요~~^^ 붓기도 짝짝으로
빠지고있는중이구요
다 괜찮으나 불편한게있다면 지방을 배에서 빼서 눕고 일어날때 배가
떙긴다하세요
그것말고는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눈이 커진다며
좋아하시네요~~^^
위 게시글은 Naver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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