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무턱이라는 부모님의 말이 이해가 안갔는데, 외모에 관심을 가지면서 턱이 짧은게 옆에서 보니 인민어 같았어요.그래서 아~이게 무턱이구나 하면서 더 스트레스 받다가 주기적으로 필러를 맞았는데 너무 뾰족한게 어느순간 부터는 부자연스럽기도 했고,보형물을 넣게 된 계기는,정말 필러 값이랑 보형물 값이랑 차이가 안나서 결심하게 됐어요.부분마취 시술은 해봤어도 전신마취 수술은 턱이 처음이라 수술대에 올라 팔다리를 묶이는데 너무 무서워서 안자려고 마취 주사를 맞고도 눈을 부릅뜨고 있었어요. 근데 간호사분께서 “환자님 어지러울수도 있어서 잠시 눈 감으셔야해요~” 라는 말에 네~하고 잠깐 감았는데 눈떠보니 회복실이더군요. 전 몰카인줄 알았습니다. 수술시간도 20분밖에 안걸렸다고 하더라고요 . 제 얼굴형에 맞게 상담도 잘 해주셔서 좋았어요. 조금 더 뺄까 살짝 아쉽긴 하지만 뭐든 조금씩 아쉽게 해야 나은것 같기두해요
수술전
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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