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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왕생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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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eye
후기제목 [수술전후사진]매몰+뒷트임



매몰이고, 뒷트임을 했습니다.

눈사이거리가 3,5센치라서 앞트임은 안했어요.

드디어 제가 수술을 했습니다.

아무도없이 저혼자 당당히....^^;;



3년전에 여우야카페를 알게되어서,,,

정말로 열심히 회원님들의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헉~할정도로 수술전과 후를 흥미롭게 보았지요.

왠걸,,,자꾸보니까,,,저두 쌍껍이란걸 하고 싶어졌습니다.

쪽지로 물어보고,,,,압구정 ㅅㅇ 에 가게되었습니다. 참 쉽게찾았습니다. 나가는 출구에 ㅇㅁㄱ원장님의 사진도 있더군요.ㅋ

근데....

상담만하고는 그냥 집에 왔습니다.

그당시 실장님이 앞트임조금하고 매몰하면은 된다고했는데.....

전 눈꼬리가 올라가고, 딱 미간사이가 3,5센치라서 조금 몰려보이거든요.

그리고 앞트임하면은 흉이 몇달간다고 그래서,,,,또 그때도 혼자갔는데...무섭기도했구요.



다른곳은 안갔습니다.

원래 여러곳을 다니면서 견적도보고해야된다지만,,,,,거기서 거기겠지하고,,,

그리고는 그냥 쌍꺼풀의 미련을 떨쳐버리고 살았지요.



최근에 반영구아이라인을 시술받고,,,,다시 쌍꺼풀이야기가 나와서 여우야에 들어왔습니다.ㅋ

그때랑 바뀐것이있다면은 앞트임이란말에 매직이란 흉도없는트임도있고,,,,뒷트임이란게 있더군요. 물론 그때보다 가격이 높더라는,,,,

뒷트임에대해서 알고싶어도 그렇게 많은 자료도없고,,,,,근데 나나님의 눈수술후기사진을보고 또 맘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그분한테 쪽지를 드리니까 역시 ㅅㅇ 이더군요.

결과는 매몰은 ㅅㅇ, ㄹ ㅂ, ,,,,

두군데로 간추렸는데...

그냥 첨에갔던 ㅅㅇ로 갔습니다. 먼저 전화예약을하니까,,,,꽉찼다고해서 그뒷날(22) 오늘 예약상담하고 수술도 할꺼라는 뉘앙스를 남겼지요.ㅋㅋㅋ



여기서 회원님들의 사진을 본결과 쌍꺼풀은 붓기가 가라앉을때를 대비해서 아웃라인....

상담할때...아웃라인을 원한다고,,,,했습니다.

근데....ㅋㅋㅋ

제 눈은 폭도작고, 눈꼬리가 짝재기로 올라가있고,,,,속쌍꺼풀이좀 크게있는 눈인데.....

평소에도 지방이 없다고 생각했지만,,,,살가죽이 좀 두꺼운 눈이라네요.

아웃라인을해도 이상한눈이고, 제 상껍에서 한단계큰 쌍껍으로 매몰로,,,,,뒷트임하기로 했습니다.

아웃라인의 미련을 떨치진못했지만,,,,만약 아웃을할경우 앞트임을 조금해야된데서 그냥 꼬리를 내렸지요.

원장선생님이 들어오셔서도 상담실장언니랑 같은말을 했답니다.ㅠㅠㅠ

그래도 디자인할때 선을보니까 약간의 아웃라인이라서 군말없이 수술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디자인할때 원장선생님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기가,,,조끔 쑥쓰럽다는,,,텔레비젼이랑 인터넷으로 봤던 구면얼굴인데도 불구하고,,,ㅋㅋㅋ...눈이 정말 크신분이었고,,,친절하신분같더군요.

결심한길에 빨리 수술하길 바랬지만,,,(빈속이라서요...배가엄청고팠음...ㅋ) 전 상담예약하러와서 빈시간에 수술할수있다고해서리 걍 기다렸지요^^



기다리면서 3년전에 와봤다고 그렇게 무섭거나 떨리는그런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나는데로,,,상담실장언니한테....전에는 앞트임을 권하던데....라고 말을 흐렸습니다.

그언니말로는 뒷트임도 많이하는게 몇년안됐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병원에서는 뒷트임해도 붙는다고 별로안권한다고했지만,,,

여기선 절대로 안붙는다고,,,간혹 다른데서 붙어서 여기서 재수술한건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매몰도 풀리면은 평생 무료랍디당,,,ㅋㅋㅋ

병원없어지면요? 하니까,,,이병원도 10년이 다되어간다고,,,,걱정하지말라는군요. ㅎㅎㅎ 직업성이 강해보였음..^^

얼굴도 이쁘고,,,,상냥하고,,,,그런데...그병원언니들 다 제눈엔 쌍꺼풀도이쁘고 코도 이쁘게보였음..ㅋㅋㅋ



수술실로 갈때는 왠걸 팔목을 잡더라구요. 제얼굴에 조금의 수심이 보였나봅니다.

좀 떨린다고했더니....용기를 불어넣어주시네요.

닝겔주사 한번만 꽂고, 자고일어나면은 O,K

수술대에 올라서 닝겔바늘꽂고, 안정제 들어갑니다라는 소리만 기억하고,,,,

음악소리인인가,,,,아님 간호사언니들의 소리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눈위에 뭔가 얹어져있고....뭔가 띵한느낌...벌써 수술끝...ㅋㅋㅋ

손으로 눈주위를 만져보니 얼음팩이더군요. 너무 차워서 얼음팩을 내려놓고, 안떠지는 눈을 억지로떠서 옆에 벨을 눌렀습니다.

간호사언니한테 조금 춥고 눈주위가 슬하다고,,,많이아프지않으면서 쓸하다는 느낌?...바로 진통제주사를 놔주고, 전기장판도 틀어주더군요^^



신기했어요. 눈뜨니 무섭다고 느껴지던 수술이 되어있어서,,,,

일어나서 신발을 찾았습니다. 왠걸,,,,저는 신발을 구겨신은 기억이없는데 신발뒷꿈치가 구겨져있더군요. 그건 제가 이신발을 신고는 수술대에서 내려왔다는건뎅...기억이 없어서리....ㅠㅠㅠ

어떻게 6층 수술실에서 2층에 왔을까요???ㅋㅋㅋ

옆씽크대의 거울을 봤습니다. 평상시에 살집이 단단하다고 느껴서,,,저는 매몰인데...하면서 거울을보니,,,컥!!!

쌍꺼풀이 팅팅불어서 눈이반쯤겨우떠진 흐리멍텅한얼굴...^^:

헉!하면서도 거울에비친 쌍꺼풀라인을보니 인도아는것이 아웃같기도하고,,,,뒷틈 검정색실이 눈옆에 살색반창고로 붙여져있더군요. 여우야에서 눈수술후기사진을 많이봐서 그렇게 놀라진않았지만,,,,저도 다른사람들처럼 똑같은 사람이었다는걸 알았습니다. 헤헤헤

올땐 지하철타고왔는데.....갈땐 꼭 택시를타야지,,,하는 생각뿐....ㅎㅎㅎ



호박즙 가지고가는것도 잊지않았습니다.

어떤 간단한 설문작성하고 어지러운 발걸음에 호박즙 들고,,,,약국가서 약처방받고,,,,건너편으로 건너가서 택시타고 종로까지...모자푹눌러쓰고 왔네요...^^

병원가기전엔 누가 옆에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평일이라 다들바빠서리...ㅠㅠㅠ

혼자서도 꿋꿋하게 수술잘받았습니다.

물론

여우야에서 몇날며칠 정보를 받았기때문에...이런 수술,,,아니지...쌍껍은 반영구화장처럼 가벼운 시술같네요.ㅋ

물론 수면마취의 도움이커서 그렇지만,,,ㅋㅋㅋ

여우야,,,회원님들의 글과 사진으로 큰도움받은 아줌마가 올린 글이었습니다....

모무들 이뻐지세요~~~


위 게시글은 Daum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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