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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간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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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br
후기제목 >ㅇ<가슴확대 ~★
오늘이 수술하지 딱 5주되는 날이예요.

처음에 수술할 때 애써 태연하려던 모습이 떠오르면서 지금은 완전 푸듯한 미소를.. ㅋㅋ

가슴이 너무너무 없어서 가슴수술을 하려고 마음 먹고 거의 3달정도를 병원만 알아보고 다녔었요.

가슴수술이라서 눈이나 코 성형보다 더 신중하게 병원을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알아보고 알아본 끝에 온 곳이 압구정에 있는 압구정 서울 여성 성형외과였어요.

제가 아시는 분이 유방암이라 유방제거수술을 하셨는데 유방 제건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거든요.

그분이 재건 수술하는 곳을 알아보시다가 압구정에 재건수술도 하고 확대수술도 하는 병원이 있다고 하셔서 우선 싸이트를 들어가게 됐죠.

우선 재건 수술전문병원이라 맘에 확들었구, 상담받고 바로 '여기서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수술날짜를 받고 드디어 D-1 되는날, 12시간 전부터 금식을 해야되서 친구들과 일찍만나 저녁을 먹구, 간단하게 칵테일 한 잔 한다는게....ㅋㅋㅋ

금식은 했지만 수술할 때 약간의 위험요소도 환자를 힘들게 할 수 있다면서 수술날짜를 몇일 후로 미룬 채 집에 돌아왔어요.

'내가 수술하겠다는데..' 라고 생각하면 기분안좋아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완전 감동받았던게 이익보다는 환자를 먼저 배려해주셨다는 거죠.

우선 그렇게 수술날까지 반성하면서 하루하루 빨리 지나가기를 기다렸어요 ㅋㅋㅋ

드뎌 수술날 너무 편하게 잠들어서 수술하고 나서 일어났을 때, 약간 뻐적지근함? 그거 말고는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 않아서 놀랬어요.

수술 후 6시간정도 물도 못먹는다는게 조금 힘들었을 뿐... ㅋㅋㅋ

첫 식사로 맛있는 호박죽을 주셨는데 가슴에 붕대감고 먹어서 그랬는지 얼굴이 하얗게 질릴정도로 채했었어요.

근데 간호사선생님 정말 ㅠㅠ

손 따주시고 등 쓸어주시고 새벽에... (너무 감사해요^^)

다음날 퇴원하고 집에서 잘때 침대에 베게를 잔뜩 쌓아놓고 자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상채가 높다보니까 자는 기분이 안들더라구요.

근데 그건 몇일 동안 그렇게 자니까 금방 적응이 됐어요 ㅋㅋㅋ

수술 후로 서너번 정도 병원가서 진료받고 10일째 되는날 실밥을 푸는데 완전 시원했다는..히힛

그리고 2주일 될때는 마사지를 시작했는데 다른사람들은 수술보다 마사지가 너무 아프다는데 왜 저는 개운한건지 ㅋㅋ

지금은 그렇게 마사지 3주정도 계속 하고 있는데 팔이 힘에부쳐 후달린다는거 외에는 통증도 없고 예전에 제 모습생각해보면 지금 거울의 제 모습이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추후 관리도 간호사 선생님이랑 원장 선생님께서 신경써주셔서 나중에 다른 수술하게 되더라도 거기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원장님 진료 받고 왔는데 수술이 잘된탓에 원장님뵙고 반가워서 싱글벙글하고 왔어요 ㅋㅋㅋ

아직 수술 전 이신 분은 용기내시고 수술하신분은 마사지 화이팅입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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