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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언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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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eye
후기제목 매직앞트임+매몰법 1달 22일째
쌍꺼풀 수술 고민만 4년째하다가 드디어 1달 반전에 도전!

제가 쌍꺼풀 수술을 고민했던 이유는

증명사진을 찍으면 쫌 흐리멍텅해 보이고 인상이 또렷해 보이지 않는 다는점과

본인은 꽤 재수없는 성격(ㅋㅋㅋ)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남들보다 배로 전단지를 받고 길거리 물음을 당하는등의

시달림을 받아서 피해를 보는일이 많아.

저의 인상이 소위 착해보이는 인상=우유부단해보이는 인상=잘 속아넘어 갈것같은 인상

이 싫었습니다.



그래도 4년동안 고민만했던 이윤 여러가지입니다만.2개로 간추리자면

1번째 실패할까봐 두려워서

2번째 주변의 성형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내가 소심해질까봐(←이런 고민부터가 원래부터 소심한 자임을 알려주는)

정도;;

그중에서도 1.실패할까봐 두려운게 제일컸죠.



그러던중 어느덧 4학년 졸업학기가 가까워오고 취업도 해야하고 주변에서 성형수술 했던 친구들이 꽤 간단하고 하면 이쁠것같다 뭐 등등 성형수술 추천을 받고 저도 이번 (8월방학)을 놓치면 다시는 성형수술 할 시기가 없을거란 생각에

큰맘을 먹고 이곳 카페(가입한지 4년이 되었지만..ㅋㅋㅋ)의 후기를 뒤져보기시작

후기들을 보고 마음의 안심을 갖고 병원에 상담다니고 해서 드이어 쌍꺼풀 수수을 경정



처음엔 매몰만 할라고했는데 아무래도 눈이 둥글해질것같아서 고민하다가 수술 당일날 급하게 앞트임도 결정

제가 한곳이 수면마취여서 잠자고 일어났더니 진짜 다 끝나있더라구요

후기에서만 보던걸 직접실천해보니 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한 30분 얼음 안대찜찔?하고 집에 전철타고 와서 한 3일 그 병원에서 준 안대처럼 생긴 찔질용품?으로

얼음찜질하니 붓기도 빠지고 (저는 다행이 멍은 안들었습니다.) 한 5일 온찜질하니깐 돌아다닐정도가되서

홍대주변도 용감하게 돌아다녔습니다.ㅋ

그리고 8일째 되는날 앞트임 실밥을 풀었는데

진짜 티가 안남. 쫌 놀랐습니다.ㅋㅋ

눈 앞이 쫌 제 살색이 거므스름해서 하얗게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상담실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흉터가안나서 럭키! 였습니다..

여튼 지금 저 보는 주변사람들 왈- 눈하나로 이렇게 얼굴 인상이 달라질수 있다뉘!

라면 놀랍니다.ㅋ

지금 생각하는건 왜 진작 안했을까.

빨리 했으면 이 쌍꺼풀을 더 빨리 누릴수 있었을텐데...(화장이라던가~여러가지~)라는

뒤늦은 후회를 매일 하루에 약 3분정도 하곤합니다.ㅋ







[이 글은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게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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