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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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팡팡이

등록일자

수술부위	eye

후기제목	[성형수기] 12월24일에 매몰법으로^^

24일에 드디어 쌍꺼풀수술을 했어요, 이제 그러니까 5일 지났네요. 전 쌍꺼풀이 없는 그냥 눈인데 눈이 쫌 커서 쌍꺼풀이 있는지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냥 예의상 하는말일수도ㅋㅋㅋ) 그래도 괜히 하고싶은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고민고민하다가 병원 추천받고서 그냥 확질러버렸어요. 병원에 딱 도착해서 사진찍고 실장님하고 라인 상담했어요. 전 제가 지방이 많은줄알고 지방제거까지 하려고 했었는데 지방이 전혀없고 눈꺼풀까지 얇다고 하시더라구요~ 좋았죠 돈굳어서^^ 쫌 있다가 원장님 들어오셔서 라인 상담하고 디자인 해주셨어요. 디자인하고 수술실로 갔는데 정말 수술대가 떡 눈에 보였이더군요. 다른사람들은 막 떨리고 무서웠다고 하던데........... 전 너무 신나서 그냥 막 속으로 웃었어요. 아무래도 후기를 많이 읽고가서 마음의 준비가 되었던것같아요. 전 수면마취했는데 제가 주사를 진짜 무서워해서 주사 맞기전에 걱정 많이 했는데 주사도 별로 안아팠어요. 다른사람들이 막 수면마취 기분 몽롱하고 우주여행기분이라고해서 기대하면서 천장의 형광등보고있었는데 그이후로 기억이 안나요ㅋㅋㅋ 그리고 얼마가 지났는지 모르겠는데 누가 막 옆에서 "일어나세요" 이러면서 깨웠던것 같아요. 그때 집에서 자다가 일어난줄 알았는데 병원이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회복실로 이동했던게 잠깐 기억나구요. 막 기분좋아서 웃고 재밌다고 말했던것같아요ㅋㅋ 그리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간호사 언니가 오셔서 언니한테도 "너무재밌었어요." 이랬구요ㅋㅋ 우리언니는 너무 아파서 다시는 하기싫다고 난리치고 하고나서도 화나있었는데 전 너무 재밌고 좋은경험(?)이었어요ㅋㅋ [이 글은 女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게시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