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닉네임	문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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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br

후기제목	[성형수기] 드디어 수술 했어요.

뭐라고 먼저 써야 할지 제가 정말 몇년동안 엄마를 못살게 하면서 거의 협박을 해서 가슴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 낳고 수술을 해도 늦지 않는다고 하시며 말렸지만 저는 너무나 절박한 나머지 수술을 강행하게 되었어요. 물론 아빠는 모르게 말이예요. 방학 했는데 새벽에 엄마와 병원으로 일찍 가니 아빠가 눈치를 챌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무사히 넘겨서 정말 다행입니다. 오늘로서 수술한지 12일째이고 현재는 아무 불편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수술하고 하루 정도는 입원을 해서 병원에서 저의 회복 상태를 충분히 체크한 후에 노종훈 원장님이 퇴원해도 좋다고 해서 퇴원했고 오늘은 병원에가서 마사지를 받고 왔습니다. 여전히 병원은 바쁘더라구요. 어제 수술 하신분이 얼마나 되었냐고 물어보셔서 친절하게 앞으로 있을수 있는 상황을 설명해 드렸더니 무지 좋아 하더라구요. 수술 전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런 저런 정보가 많았거든요. 지금은 날아갈듯 행복 합니다. 불편은 잠시고 앞으로 계획이 무궁무진 해요. 수술을 앞두신 여러 분들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