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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eye
후기제목 [성형수기] 매몰법 수술후기입니당~~^^
[이 글은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게시된 글입니다]


오늘로 수술한지 2일이 됐네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참 맘먹기가 힘들잖아요.



저는 쌍커풀이 오른쪽은 있는데 왼쪽이없어요,

그래서 왼쪽만 만들고다녔죠.

자고일어나면 없어지는 내 한쪽눈..................

수술할까말까 정말 많이 고민도했고.



수술하고 예뻐진 친구들보면 부럽기도하지만 딱 결정은 못하고..



그러다가!!!



결심했어요. 하자!!

그러고선 작년 11월에 상담을 받았어요.

근데 겨울에 외국에 나갈일이있어서 갔다오고선 하려고 날짜를 늦게잡았는데



막상 갔다오고 하려니까 너무 무서운거에요..ㅜㅜ



그래서 결국 못했어요.

그냥 이렇게 생긴대로 살자.

근데 생긴것도 생긴거지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살도 좀 쳐지는거같고...



글서 다시 용기내서 이번에 다시 날짜를 잡았습니다!!!6월21일 목.

근데 전 시험기간이라서 걱정이니 모니 할 시간이 없었어요,



월화수 학교에서 밤새서 셤공부하느라 피곤하다는 생각밖에없었고.



그러다가 목요일!!드뎌 시험끝나고 바로 병원으로 향했지요.



4시반 예약을 했는데 그날 비오고 차도 막히고 그래서 20분정도 늦게도착했어요.

근데 제가 작년에 상담했던 내용이있어서 그대로 하기로했거든요.

그래도 글치...도착하자마자 사진찍고 원장실로 들어갔더니

원장님이 눈에다가 막 디자인하시더니



"이렇게 합시다!" 이러는게요.

거울봤더니 완전 아웃으로 디게 크게 그리신거에요.제눈이 좀 작은편이라..

그냥 인으로 살짝만 해달라고했죠. 여차저차 작게 디자인하고....



두서가 길었네요...

자...드디어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아...생각하니까 또 떨리네.ㅋㅋ그렇게 도착하고 상담하고 수술실들어가는데 십분걸렸습니다.ㅋ



엄마랑 빠이빠이 하고 들어갔는데 간호사언니들이 환하게 웃으시며

"어서오세여~~자 여기 누우세요~"

근데 완전 떨리는거에요..저 너무 긴장해서 막 횡설수설했어요.

막 나 모하겠다고,,무섭다고 그랬던것같애요.



간호사언니가 하나두 안아푸다고 막 달래주면서 마취들어간다고 졸릴거라고 그러드라구요.



마취는 솔직히 하나두 안아팠어요. 따끔거리기하지만 워낙 제정신이 아니여서

아푼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하나두 안졸려서..이거 진짜 졸리냐구..이렇게 정신이 말짱한데...

그러더니 5초정도지나니까 진짜 졸린거에요..............



"우와...언니..진짜 신기해요..진짜 졸려요..........."



이렇게 말하고 잠들었어요. 기억안나요.ㅋㅋㅋ

지금 많이 붓고 멍도들어서 몰골이 말이 아니지만.....



속이후련해요..결과가 어찌됐던.

전 워낙 작게해서 나중에 좀 아쉬울것같기도해요.ㅋㅋ



다들 두려워마세여!!!!!하고나니까 진짜 후련하네요.ㅋㅋ



사진은 지금 넘 추해서 도저히..자신없고...

좀 붓기빠지고 예뻐지면 올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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