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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eye
후기제목 [성형수기] 한 달 경과되었네요.

[이 글은 女寓惹(여우야)〃성형수술전문카페 에 게시된 글입니다]


저는 1월 2일 여기 병원에서 매몰로 수술하였습니다.

원래 수술시간이 6시 반이었는 데 딜레이가 되서 8시쯤에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눈이 튀어나온 편이라 의사선생님께서 자연스럽게 얇게 하자는 쪽으로 애기하셨고요.

사실 눈수술은 가장 가벼운 성형수술이지만 제가 엄살이 많은 편이라 수면마취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해본 결과 수면마취는 별로 좋지가 않더군요,

마취가 풀리면서 속이 거북하고 어질어질해서 깨어날 때 힘들었습니다.

걸을때도 다리에 힘이 없어서 비틀비틀 거렸고요.

솔직히 옆에 회복실에서 턱 깍으신 분이랑 같이 누워 있었는 데 전 눈 수술로 수면마취한게 좀 민망했습니다.

처음 눈수술하고 많이 걱정했습니다. 눈은 소세지처럼 붓고 멍이 들고 엄마는 코메디언 함무(?)씨랑 닮았다고 놀리고.. 그치만 시간이 갈수록 붓기는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사실 쌍꺼플 높이를 좀더 높이고 싶었어요. 눈을 커보이게 하고 싶어서. 그치만 제 눈은 제가 아는 지라 만약 그렇게 했다면 전 재수술해야 했을 것입니다.

지금 제 눈은 지인들이 말하기를 자연스럽대요. 원래부터 있었던 것 같다. 예전이랑 똑같다. 이미지가 변하지 않았다. 라고 하십니다.

뭐 처음에는 약간 속상하기도 했지만 좋게 생각을 할려고요, 원래 제 개성적인 이미지가 안 사라졌다는 것,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에 지금은 하느님한테 감사드려요.

그리고 쌍꺼플수술을 해서 좋은 점이 또 하나 있는 데요. 개인마다 다르지만 저는 하기 전에는 눈 뜨고 잤거든요? 눈이 튀어나오고 해서인지 모르겠는 데 근데 신기한 것이 하고 나서는 두 눈 다 닫고 잔답니다.^^ 그래서 정말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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