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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뿐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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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nose
후기제목 성형수술후..한달
절대 올것같지 않았던 한달째~

어렸을때부터 콧대가 낮고 뭉뚝해서 늘 컴플렉스를 가지고 생활했었습니다..

드디어 수술을 하기로 마음먹고 주위의 말도 많이 들어보고 여러곳을 상담도 다녀본뒤 조금은 급한결정으로 추석때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당일... 워낙 겁이 많아 큰 걱정을 안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아침에 남친이 병원까지 데려다줬는데 차안에서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지금생각하면 창피합니다^^..)

어쨌든 병원에 들어와 원장님과 다시상담후 얼굴에 디자인하고 앉아서 기다렸죠..무질떨리는 마음으로.

온몸이 바들바들 떨리더라고여..^^

오랜기다림끝에 수술실로 들어갔고 수술대에 누웠을때의 공포는 이루 말할수없었습니다..

바로 뛰쳐내려가고 싶었죠..ㅋ(지금은 이렇게 웃고있지만..)

눕자마자 팔목에 주사바늘을 꼽고..(살짝아팠습니다..) 간호사언니의말 "이제 잘께요..."(전 수면마취였거든요..)그말을 마지막으로 생각나지 않습니다... 깨어보니 회복실... 아픈건 없었는데 마취도 덜깨고

목이 너무 마르고 숨도 제대로 쉴수없고 얼굴에 무엇인가 잔뜩 붙어있었어요..고통스러웠습니다...

11시쯤 수술실로 들어갔고 깨어나서 간호사언니께 몇시냐고 물었더니 4시라고 하더군요..-.-

집에돌아와서도 숨을쉴수없는 고통에 힘들었습니다...

많은 걱정을했지만 생각보다 참을만했고 병원에서 알려주신 찜질법(?)냉찜질과 온찜질...

열심히 한결과 붓기도 곰새다 빠지고 멍도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붓기는 빠졌고 오늘이 한달째라 병원을 또다시 들렀죠...

원장님 보시더니 잘됐다고 하시는 말씀에 너무 기분좋습니다...

여태까지는 솔직히 창피하기도하고..사람들이 쳐다볼까봐 밖에도 잘 안다니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자신있게 돌아다닐수있을꺼 같네요...저또한 만족하구요...

제얼굴에 자신감을 갖을수있게 만들어주신 원장님과 병원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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