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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아침이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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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 eye
후기제목 [성형수기]쌍꺼풀수술후
전 매몰법으루 앞트임했는데여~~

원래 눈이 쌍꺼풀이 없어서 가만히 있으면 차가워 보이구 눈과 눈썹사이가 멀어서 수술하게 됐어여~~

그리구 고개를 옆으로 돌렸을때 검은 눈동자를 보면 앞트임을 해줘야 서로 대칭 될것 같았구여~~

평소 그런 생각만 갖구 있었지 솔직히 쌍꺼풀 해야 겠다는 생각은 못하구 있었는데여~~

올해 중순부터 사람들이 쌍꺼풀하면 더 이쁘겠다구 해서 여러번 생각해 봤는데

이런저런 점에서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을것 같아서 하게 되었답니다.

수술을 앞두고 얼마나 떨렸던지~~ 수술전에 수술전 사진두 찍구여~^^

그래두 수면마취라 하여 조금은 안심됐죠~~

부분마취하면 수술하는 과정두 다 알구 혹 마취주사라두 놓으면 그때 통증두 있었을 텐데

수면마취라 수액주사 놓을때만 기억나구 그 이후론 기억이 전혀 안납니다~

수술 끝나구 눈을 떳을땐 앞이 깜깜 했어여~~

제눈에 얼음이 올려져 있었기 때문였죠!~~

전 그것두 모르구 방에 불을 꺼놨구나! 생각했었답니다~~

수술할땐 꼭 누군갈 데리구 가야해여~~

이런저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수술후 먹는 항생제두 사와야하구 집에 갈때 길 안내두 해주구여~~

전 동생이랑 같이 갔는데 수술하구 동생이 옆에서 제가 깨어날 때를 기다리구 있었죠~

마취에서 아직 덜깨어 입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더군여~~

몸두 그렇구여~~

마취에서 깨어날때 몸이 막 떨렸어여~~

그리 춥지두 않았는데 왜 그리 몸을 떨었는지~~

동생한테 지금 몇시야? 라구 간신히 말을 했더니 동생이 "여덟시 반" 이라구 하더군여~~

수술들어간지 2시간 30분이나 지나 있어서 조금은 놀랐죠~~

그동안 동생이 기다리느라 지루했겠구나 !! 생각하니 미안한 감두 들었지만 동생이 있어 옆에서 말두

걸어주구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비몽사몽으루 누워있는데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어쩔수 없이 일어나야 했는데

몸을 비틀비틀 거리며 동생의 부축을 받아 화장실에 가서 간신히 앉아서 볼일을 보구

왔어여~~

눈을 감구 있었는데 간호사 샘이 눈을 떠보라구 했을때 조금은 두려웠어여~

아플까봐~~^^;

조금 불편하구 그랬지만 그리 아프진 않았답니다~~

정말 수술에서 부터 치유과정 기간동안 통증이란걸 모르구 지냈어여~~

집에와서 계속 앉아서 얼음찜질 해주구 수술후 하루동안은 눈크게 떠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많이 뜰려구 했죠~~

제가 수술 받은 곳에서는 눈 크게 뜨는건 큰 상관이 없다구 했지만여~~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술후 다음날 치료를 받으러 갔구여~~

솔직히 치료를 받는게 더 떨리던데여~

마취도 안된 상태라 소독솜으로 눈 구석구석 닦아주는것이 더 그렇더라구여~~

그리구 3일째부터 온찜질 해주구여~

6일후에 직장에서 일을 했는데 제가 간호사거든여~~나이트 근무라 화장두 안하구 갔는데

환자중에 딱 한사람만 알구 다른사람들은 말씀을 안하시더라구여~

당신들 몸이 아프셔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끔은 다들 자연스럽구 이쁘다고들 합니다~~

좀 더 커지구 전체적으루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만족하구여~

누구를 만나도 상대를 보는 아름다운 제 눈에 자신감이 생겼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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