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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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성형수기]가슴수술1년후..

오래전 부터 가슴이 절벽이라 고민하다 큰맘먹고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특히 제 고민을 잘 아는 남자친구가 적극적으로 찬성해줘서 남자친구와 함께와서 검사받고 병원도 여러곳을 가봤었죠. 가격도, 수술 방법도 정말 다양한 병원들이 있었지만 제가 선택한 곳은 수술 후 사후 관리가 잘되는 곳 유방암 같은 검사도 같이 할 수 있는 전문 병원이었습니다. 그 후 일년이 지났습니다. 수술 전에 제가 어떻게 옷을 입고 어떤 모습이었는지 상상이 안갈 정도로 지금의 모습이 너무 편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마른 편인데도 가슴만 어색하게 봉긋하지 않아서 좋아요. 수술할때 욕심내서 크게 할까 했었는데 선생님 의견을 따르길 잘 한것 같습니다. 크다고 무조건 예쁜것이 아니라면서 몸에 맞는 크기를 추천해 주셨었죠. 몸에 맞지 않게 크게 수술하면 "나 수술했어요"라고 말하고 다니는 거나 다름없으니까요. 지금도 목욕탕이나 헬스장이나 아줌마들이 보면 한마디씩 하시죠 "어머나 가슴이 너무 예쁘다" "우리딸은 가슴이 작아 고민인데" 그럼 저는 그냥 "네" 하며 웃는 답니다. 수술할때 솔직히 많이 아팟습니다. 전신마취를 하는 큰 수술이구요. 하지만 그런 것들을 참아낼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