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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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확대 수술후 18일째....

가슴이 나오기 시작한 사춘기때부터 25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가슴이 나오기 시작할때 뭔가 잘못됬는지 얼마안되서 크기가 멈췄구..그때 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이루말할수 없었죠.. 학교다닐때부터 지금까지 아무하고도 목욕탕 가본적없었구.. 브레지어 구입할때 항상 신경써서 구입해야했구... 이것저것 다해봐도 움츠리게 되는건 할수없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등이 좀 굽어있구요... 어느날...용기내어 한적한 공원에서 남편과 상의를 했습니다.. 평생소원인데 가슴확대수술하고싶다고... 그런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오는지... 남들처럼 예뻐지려고 크게하는게 아니고.. 보통여자가 되고 싶다고 했어요.. 남편이 몇분을 아무말못하고 있다가 허락하더라구요... 이틀뒤 처음으로 이 병원을 찾았고 친철하게 상담잘해주시며 편안하게 해주신 이현주실장님과 수술날짜잡고.... 수술하기 전부터 몇일을 잠을 잘수도 없었죠....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술을.... 잠깐 잠을 자고일어난 사이에 난 다른사람이 되있었어요... 퇴원후 2~3일 좀 아파서 우리집 꼬마도 못안아주고했지만.. 요즘엔 거울 보는 낙으로 사는거 같아요.. 퇴원후부터 지금까지 제 남편... 잠들려할때 찜질팩 올려주고 아침에 일어나기 30분전 찜질팩 해줍니다.. 그럼 일어날때 훨씬 부드럽고 가볍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웃으며 저에게 물어봅니다.. 그렇게 좋으냐고... 세상을 다 얻은것같습니다.. 너무행복하고... 너무 즐겁습니다... 한가지 에피소드... 수술후 제일 하고싶은게 예쁜속옷 맘껏사는거였어요.. 몇일전 빨리 사고픈마음에 부푼마음으로 매장에서 80A사이즈로 몇개샀는데..(전엔 75A도 너무컸어요) 오늘 교환하러 다녀왔어요...80B 컵으로.... 80A사이즈 사면서도 얼마나 행복하고 좋았는데... ㅎㅎㅎ 물건 교환하면서도 이렇게 좋을수 있을까요?? 이민구원장님 이현주실장님..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에게 새로운 삶을 주셨네요... 이 느낌 이 기분으로 평생을 행복하게 살거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