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china
Vietnam
닉네임 하울
등록일자
수술부위
후기제목 [성형수기]수술을받고자하는분께 작은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안녕하세요... 전 1월 24일날에 양악+턱끝까지
수술받은 24살의 건장한 청년이랍니다...
수술을 받은지 4일밖에 안되었지만 너무심심해서
이렇게 수술을 받은 후기를 올려봅니다...

수술을 받은 후의 이야기는 밑에 잔뜩있느니 저는 수술받기까지에 대해
자세히 적어볼께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먼저 수술을 하고자 하기전에 3가지의 측면에대해 고려하게 되죠...

1) 내가 과연 주걱턱인가??

제가 보기엔 자신이 주걱턱인지 수술을 해야 할 정도인지에 대한 것은
누구에게 물어봐서 안다기 보다는 자신 스스로가 더욱 잘안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이 사이트까지 왔다는 것을 보면 자신이 스스로가 주걱턱이라고
이미 생각하고 있고 얼굴공사라는 극약처방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삶에
큰 변화를 주고 싶어서 온것을 뜻하겠죠...
저역시도 그랬고요...

2) 집 기둥 한뿌리 뽑는 듯한 수술비용...

수술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가볍게 여길수 없는 측면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도 부모님께서 몇년을 고생하신끝에 돈을 마련하신
후에야 이렇게 수술을 받게 된 것이니 이점에 있어선 부모님께 한없이
죄스럽기도 하고 한없이 못난 아들인 것만 같아 가슴이 메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까지 해서 한 수술인 만큼 수술을 통해 얻게되는 삶의
활력소... 자신감등은 투자한 수술비용보다는 훨씬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돈 모으기 위해 사는 것도 아니고 또 투자한 만큼 나중에 일하며 본전이상으로
뽑으면 되잖아요... 넘 낙천적인가...

3) 수술을 한다면 어느 병원에서 해야 하는가??

이 부분이 가장 크게 고려해야할 사항인것 같아요...
만만치 않은 수술비용에 큰 결심을 통해 이루어지는 수술인데...
얼치기 같은 곳에서 쉽게 할 순없죠...
저역시도 그랬기에 다음의 주걱턱 카페를 통해 정보도 최대한 많이
수집했고... 강남이 아무래도 유명하기에 강남쪽의 병원에 대해서도
많이 전화로 문의도 해보고 찾아도 가봤습니다...
근데 웃긴건 그러면 그럴 수록 더 헷갈리고 어디서 해야할 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먼저 검사나 한번 받아보자라고 생각했죠...
종합병원에선 처음에 검사받을때도 비용이 든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개인병원도 그러려니 했죠...
근데 이 병원에선 검사가 무료라고 하더군요...
전 의구심이 들어 검사받으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나요 라고 까지 물어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 말듣자마자 손해볼것도 없겠다싶어서 예약을 했고 검사를 받게되었죠...
또 선수술 후교정을 하는곳이 의외로 얼마없더군요...
처음에 박상훈 원장선생님과 상담을 받으며 가장 크게 느꼈던건 참으로 말씀을
아끼시는 분이란 것 이었습니다.. .. 그렇다고 불친절하시다는 뜻은 아니에요...
어쨌든 원장님께선 8mm정도 아래턱이 나왔고 위턱 역시 2mm정도 교정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결국 주걱턱 교정중 가장 고생한다는 양악판정이었죠...
근데 여기저기 알아보니 주걱턱중 80%는 하악만 하는것보다는 양악이
미적인 측면으로 볼때도 훨씬 더 낫다고 하더군요... 힘들어서그렇지.. ^^;;
검사후 다른 곳도 갔는데 다들 비슷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결국 고민에 고민끝에 전 박상훈원장님께 올인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인터넷 홈피의 경력만봐도 너무 빠빵하신데다...
상담할때의 왠지 환자로 본다기 보다는 같이 일을 이루고자하는 동반자..
확실하게 표현 못하겠지만 왠지 그런류의 느낌이 강했던 것도 선택하게된 큰이유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우리네 일반인들이 뭐아는게 있겠습니까?? 단순히 필꽂히는 곳에서 수술하는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최선의 방법은 그 병원에서 수술을 한 다른 사람들의 결과를
보는게 가장 좋겠죠... 그래서 전 이사이트의 후기도 몇번이고 읽고 또 읽어보았죠... ^^;;
아무튼 글읽고 계신분들도 백날 게시판에 글남겨봐야 소용없어요..
직접전화해보고 자세히 물어보고 그다음에 직접찾아가는게 최고랍니다...
그런 후 어느병원을 선택하는지에 대한건 각자의 몫이겠죠..

4)드디어 본론... 수술후기

흠... 지금까지중 가장힘들었던 순간을 꼽으라면 바로 수술 직후 2~~5시간정도
랍니다.... 군시절 겪었던 방독면쓰고 산행구보할 적만해도 숨쉰다는게 죽을만큼 힘들다라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제가 유별난건지 원래그런건지 첫날에... 숨쉬다
내가 질식사하는건 아닐까란 생각이 자꾸만 머리속에서 집을 짓더군요....
석션으로 코뚫는 느낌도 얄딱꾸리한게 막걸리 대짜로 먹고 토할라는거 다시 삼키는느낌이랄까??
켁~~ 넘 직설적인가요??... 아무튼 그정도로 첫날에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뿐... 담날부턴 별거없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목에 피가많이 고였었는지 3째날까지 물같은것이라도 전혀 삼키질 못했어요..
마시면 바로 켁켁거릴 정도니까요.. 그것말고는 딱히 힘든 건 없었어요....
얼굴 띵띵붓는 것 정도야... 이미 예상을 했었고 다른사람의 사진을 통해서 많이 접했었기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을정도까진 아니었구요...
이제 붓기빠지는 것이랑 교정만 남았네요...

5)글을 마치며...

수술후기에 관한건 짧게 썼어요... 수술후기보다 수술받기까지의 결심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기때문이죠... 저같은 경우엔 다음의 주걱턱카페에서 많은 힘을 얻었어요...
병원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우리네 옆집에 사는 형.. 동생.. 누나같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수술 전후의 사진올리며 다른이들을 겪려해주는게 참 좋더군요...
그리고 수술후 붓기관리등 자신들의 노하우까지 있으니 얻을께 많았답니다....

6)박상훈 얼굴뼈성형외과의 탁월한 서비스....

밑에 후기쓰신분중 병원의 서비스에 500%만족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께서 바쁘셔서
보호자도없었기에 더욱 병원에만 의존하는 수밖에없었는데...
박상훈 얼굴뼈성형외과는 작은 종합병원같았답니다...
전문간호사가 체계적으로 환자들을 밤새 관리를 해주더군요...
개인병원이라 허술할 수 있는 시스템적인 부분이 많이 체계화되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간호사가 환자 돌보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사람이 사람을 돌본다는게
참 대단한것 같더군요.... 많이 은혜받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처음 싸이트에 창하나 더뜨면서 맨하탄식 서비스라는 거 있잖아요...
그거 처음볼때는 오버다 싶었는데.. 아니에요 다 맞는 말이에요...
입원실은 왠만하면 개인이 쓰게끔하는데 무슨 카페인줄 알았답니다....
입원실특유의 약냄새같은 것도 별로 나지않더군요...
보호자까지도 편안히 환자를 보호할 수있게끔 넉넉하고 넓답니다...
또 퇴원시 집까지 리무진으로 태워다주는 거 정말 최고에요...
운전기사분께서 무슨 집체교육을 받으셨는지... 최대한 안정감있게 운전을 잘하시더군요...
아무튼 다른 곳과 비교해서 몇십만원차이로만 이 병원을 평가한다면 크게 후회하실꺼란 생각이드네요..
질적인 서비스를 단지 돈으로만 평가하는 것은 .... 까칠하다는 생각이드네요...
박상훈 얼굴뼈 성형외과를 선택하신다면 절대 후회하지않으실꺼라 확신해요...


그럼 수술잘받으시고 승승장구하며 사세요~~ ㅎㅎㅎ

No pains, No gains....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840(신사동 598번지)압구정서울성형외과의원
사업자번호:211-09-45162 대표자: 이민구 ⓒSeoul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