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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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그녀두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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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목	[성형수기]처진가슴 수술33일째

꼭 한달되는날 병원에 들러 다시 가슴 사진을 찍었다. 우와~~ 수술전의 사진이 평면적인 동양인같았다면 후의 사진은 입체적인 서양인의 모습이랄까!!?~~ 어쨌튼 나 좀 거만해질것 같다. 그럼 그간 한달간의 과정을 글로 표현하겠다. 처음후기에서 말했듯이 거짓말처럼 아픈것은 없었다. 근데 잠잘데 가슴에 바위하나 안고 자는것처럼 짓눌리는 느낌과 답답함은 일을 저질렀으니 참아내야 하지 않겠는가... 유륜절개로 처진가슴을 수술했으니 과연 그것이 잘붙을까 고민아닌 걱정을 했는데 한달지난 지금 잘붙어서 어제 첨으로 한달만에 찜질방에 가서 땀도 내고 뜨거운 물에 몸도 푸욱 담그고 ~~~ 아직 남아 있는 주름과 몽우리만 완전히 풀리면 내 거만이 오만으로 변하지 않을까~~ 그것도 한두어달 더 기다리면 된다니 그것은 시간이 해결해줄일이고 어쩄튼 전에는 브라를 잘한다고 했어도 가슴이 내려가 있어서 자존심 구겨지는 소리가 내 가슴을 슬프게 했는데 지금 b컵브라 안에 다소곳이 가득 채워진 내 가슴 내가 봐도 정말 괜찮다. 여름이 마구 마니마니 기다려진다. 성형이 결코 사치나 허영이 아니라 마음의 병을 치료하고 자신감을 더 크게 확대해주는 좋은 청량제 임을 나 스스로 절감하고 있는 중이다. 어차피 스스로에게 질문을 백번이상 해서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잠깐의 아픔으로 남은 세월을 웃으며 살았음 한다. 내가 그러했듯이~~~~ 이민구원장님,이현주실장님 땡큐입니다. 두달후에 뵙겠습니다. 그리고 두달후 그녀의 세번째이야기 들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