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당일 날의 사진입니다. 절개 치고는 많이 안 부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다시 말하지만 정말 건물 하나를 병원 전체로 쓰는 곳의 위엄은 달랐습니다..
1인 병실에서 푹자고 일어났더니 집에 돌아갈 때 정신 말짱하게 갔습니다.
마취 덜 깨서 비몽사몽한데 가시라고 보내던 첫수술 병원가는 다르게요.
수술 당일 날의 사진입니다. 절개 치고는 많이 안 부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다시 말하지만 정말 건물 하나를 병원 전체로 쓰는 곳의 위엄은 달랐습니다..
1인 병실에서 푹자고 일어났더니 집에 돌아갈 때 정신 말짱하게 갔습니다.
마취 덜 깨서 비몽사몽한데 가시라고 보내던 첫수술 병원가는 다르게요.
요게 40일차 사진입니다. 나갈 일이 있어서 화장을 하고 찍은 사진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일,이주쯤 되었을 때 워낙 놀랍도록 붓기가 빨리 빠졌어요.
간호사 쌤도 절개인데도 붓기 진짜 빨리 빠지신 편이라고 놀라워하셨으니까요.
그래서인지 한 달 조금 더 지난 지금은 크게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습니다.
오히려 한 4주쯤 지날 때는 더 이상 붓기에 크게 변화가 없었고 매우 걱정했었어요.
혹시 눈두덩이도 이대로고 (제가 눈두덩이 도톰한 느낌을 안좋아해서 이 부분 수술할 때도 강조드렸거든요)
게다가 다른 곳이 좀 나아지니까 수술 당일보다 앞트임 자국이 더 눈에 보이는듯 해서
설마 이대로 변화 계속 없는 건 아니겠지?? 하고 엄청 마음 졸였었죠.
수술을 하면서 필러나 보톡스 중에 서비스 시술을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이 때 저 대신 어머니가 받으셨거든요.
받으러 가면서 경과도 보고 왔는데 그 때는 다른 실장님이 상담을 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수술 전, 수술 한달 후, 수술 반년 후가 비교된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진짜 한달 후랑 반년 후랑 다른 전혀 다른 눈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얼른 붓기가 다 빠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부디 수술 반년 후에는 제가 원하는 눈이 되어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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