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개월이 지나고 다음주면 9개월차네요.
요새는 수술했다는걸 거의 잊고 지낼만큼 크게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요.
사우나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성전용 사우나에서 훌떡훌떡 벗어도
자신감!!!이 뙇!!!! 여성전용 사우나는 진짜 수술한 언니야들이 많아서
그동안은 챙피해서 가운도 안벗고 쭈구리처럼 구석에만 있었거든요.ㅎㅎㅎ
좌우 285.315 했구요. 그럼에도 아직도 약간 왼쪽이 큰거같기는 한데
워낙 예민한 성격이 아니라 전 상관없어요.
보형물 질문도 많이 받았는데요. 폴리텍이에요.
예민하지 않아서 보형물도 별로 고민안했어요.
제친구가 진짜 우리나라에서 거의 처음으로 모티바를 했는데
지금 만져보면 걔나 저나 비슷해요.ㅎㅎㅎ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은 크게 고민하지 마세요.
요새는 한사이즈 크게 할껄... 하고 후회하고 있어요.ㅋㅋ
지금도 씨컵인데 왠지 자꾸 붓기가 빠지는거 같고
자꾸보니까 그렇게 안커보이는거 같아서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수술전 사진이랑
벗은사진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