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
쌍수한다고 인천에서 서울까지 갔던 날이 생각나네요.. 쌍수하고 나서도 눈앞이 안 보이고 띵해서 힘들었는데 ㅠㅠ
음 이 병원 실장님은 솔직하시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고 원장님은 제가 수술 당일에 라인 그리고 있는데 웃겨서 웃으니깐 웃지 말라고 되게 진지하게 ... ㅎㅎ
그땐 상처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수술 당일이니깐 진지하셨던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또 지금은 1년 정도 됐는데 1개월쯤엔 막 망했나... 괜히 했나 이 생각도 들고 계속 불안했던 시기였고 2-3개월 때가지 부기가 빠졌던 것 같아요!
점점 인위적인 느낌도 사라져가는 시기였다고 생각해요 5개월부터는 자연스러워졌던 거 같아요! 1년 정도 된 지금은 사람들한테 눈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고 쌍수했다고하면 다 놀라서 좋아요 저도 제 눈에 무척 만족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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