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술 첫날
3일째
무턱 수술하고 1주일 정도 지났네요
평소에 턱이 잛고 들어가 있어서 얼굴 보정할 때 항상 턱부분은 늘리곤 했는데 이번에 아예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상담갔을 때 압구정서울 병원은 우선 되게 체계가 잘 잡혀있단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제가 받은 상담실장님이 중국분이셨는데 정말 친절하고 선한 느낌을 받았어요. 원장님도 인상 좋으시고 상담도 굉장히 호의적으로 해주셔서 전체적으로 믿음이 갔구요.
며칠 망설이다가 전체적인 느낌이 좋아서 여기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간단한 수술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첫날은 마취 깨고 생각보다 아프더라구요. ㅜㅜ 4시간 정도 지나니 욱신거리는 통증은 사라졌지만 입을 크게 움직이는 건 3-4일은 힘들 수 있어요. 말하는 건 무리없일 가능하구요
처음에 테이프 붙인 상태에서 주걱턱처럼 보여서 엄청 걱정하고 다른 후기 열심히 찾아봤어요 ㅎㅎ 다행히 4일째에는 붓기가 가라앉아서 (멍은 없었어요) 회사 사람들이 바뀐 것도 잘 모르더라구요
1주일째인데 붓기가 많이 빠지니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지금은 더 큰 걸 해달라고 할 걸 그랬나 아쉬울 정도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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