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무턱보형물 수술받았습니다! 입안에 실밥이 녹는실이지만 안녹고 불편하고 실밥때문에 피부가 땡기는건지 계속 아파서 실밥제거하러 오늘 다녀왔어요
지방인이라서 서울까지 실밥뽑으러가기 그래서 회사근처 치과에서 제거했습니다~ 3실밥중 1실밥이 살로 파고들어가있어서 찾느라
부분마취 살짝하고 뺐어요ㅠㅠ 무튼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둥근턱이 갸름해진걸 보실수있으실거에요~ 너무만족적이에요ㅎㅎ 평소엔 살 때문인지 심한 무턱이 아니라
그냥저냥 아무생각없이살아왔는데 입툭튀에 입꼬리에 힘줄때마다 동그래지는 턱선이
어느순간부터 컴플렉스처럼 눈에 계속 거슬리더라구요 수술후 3일까진 정말 아파서 누가 턱건들면 죽을때까지
때릴수있을것같은 고통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약도먹어야하고 생활해야하니
밥은 조심조심 조금씩 챙겨먹었습니다ㅎㅎ 일주일정도 되니 살맛나더라구요 :) 멍은 열흘정도 간것같구요~ 제가 자갈턱근육이 심해서 그런가 아직 받침말할때 쪼끔 땡겨요ㅠㅠ (수술 한달전쯤에 동네근처에서 자갈턱보톡스 맞은적있어요)
원장님도 직원분들도 너무친절하시구,
수술전 수술당일날 안내해주시던분 수면마취전까지 옆에있어주셔서 좀 맘이 편안했어요ㅎㅎㅎ 솔직히 첨엔 막 갸름하고 티나는 그런턱을 원했는데 자연스럽게 예뻐져서 너무 만족적입니다! 참고로 전 5미리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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