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개월이나 되었네요,
겨울에 수술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새 더운 날씨에 훌렁훌렁 벗고 다녀도 자신감이...뙇!!
오히려 수술하고는 파인옷을 잘 못입겠어요
다들 내 가슴만 보는거 같아서,,ㅎㅎ
제가 수술할떄가 구정떄라 지인몇명도 비슷한 시기에 해서
우리는 만날떄마다 가슴얘기하고 조물조물 만져보기도 하는데..
한번은 친구집에서 벗고 서로 보여준적이 있는데.. 제 가슴이 제일 이뻤어요..ㅎㅎㅎ
친구는 너무 벌어졌더라구요.. 예전에 케어받으면서 병원에 물어보니 그건 원래 가슴이 벌어졌거나
의사샘의 스킬의 차이라는데 친구는 그동안 작아서 벌어졌는지 아닌지 알수가 없었던거에요..ㅎㅎ
이제 6개월차라서 일반브라를 착용하는데요. 신세계에요.
맨날 스브만 하다가 일반브라를 하니 이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옷태도 확 살고..
요새는 수영장 가려고 다이어트해서 살이 빠지니 가슴이 더 부각되는 느낌적인 느낌?!!
꿈의 씨컵브라를 매일매일 하고 있답니다.
오른쪽 왼쪽 315, 285 넣었구요 흉곽 70입니다.
지금 씨컵하고 있어요.
내일 6개월 경과 보러 병원가는데 선생님한테 큰절이라도 할까봐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