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스트레스가 심했던 연말이였어요 연말 회식때 높은분께서 쌍커풀 망한애라고 하셔가지고 10년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별 문제 없이 지냈던 쌍수가 그때부터 계속 걸렸거든요 부모님께 이야기해서 병원 알아보고 상담받으러 갔는데 첫번째 간곳은 4시간 대기래서 2시간 기다리다 포기 했어요 그러다 집에 가려던중 한 병원 발견해서 들어가서 눈 사진찍고 상담했구 제가 수술시 안검하수를 교정을 하나도 안했고 졸려보이는 이미지에 라인도 흉도 너무 크다고 그러더라구요. 사진보니까 훨씬 충격이 심했어요. 사실 살면서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해야겠구나 싶었어요 ㅠ 처음엔 절개로 하기로 했는데 다시 수술 당일날 라인이 생각보다 많이 두껍지 않고 아까우니까 비절개 눈매교정으로 하고 결과 보고 맘에 안들면 그때 절개로 하자고 하셔서 비절개로 진행했어요 지금 2주 조금 지났는데 보는 사람마다 붓기도 빨리빠지고 눈도 또렷해지고 너무 예쁘다고 해줘서 기분이 좋아요 부모님도 좋아하시구요. 올해 잘한일중 하나가 됫어요^^ 기뻐요
수술전
어제 찍은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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