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그렇게 고민하고 애태웠던 시간들이었는데..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전 재수술을 했던것이고요. 실제로 지인들도 했던터라.. ( 저보다 일찍) 병원과 선생님은 이미 정해진 상태였꼬요..
작년 9월 23일 짠! 수술했습니다 심각한 소세지에 짝짝이눈이었고요.
지금보니 완전 극협인데 실제로 저는 수술후에 꼬매놓은거 풀지도 않고 여행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참 잘다닌것 같아요 (실제로 부기가 심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나서 아래부터는 쭈욱 앞뒤틈 하고 비절개 눈매교정~한다음에.. 예뻐진? 눈으로 평범하게 하루하루 살았네요.
실제로 피부과 시술말고는 한게 전혀 없고요. .. 코수술을 하려고 하다가. 코수술은 안했어요. 근데 지금도 하고싶네요..
수술후에도 짝짝인데 신경쓰일정도의 짝짝이는 아닙니다 선생님도 워낙 .. 다른 병원에서 심한 짝짝이를 만들어놔서 100% 돌아오지 않을것이라고 이야기했었구요!! 제가 만족하면 되니깐요.
여름에 살을 거의 10kg 감량한터라 더 이뻐졌다고 이야기많이 들었어요 그래봤자 30대 중반입니다. .. ^^ 눈 을 부릅뜨는.. 습관도 없어지고.. 괜찮쥬?
뭘 고민하시나요? 수술티많이 날까봐서? 아플까봐서? 돈 많이 들어서? 고민하지마세요. 이쁘게 사셔요.. 이 30대중반 언니도 쌍수하고 해복하게 삽니다. ^^ 뭔가 일년만에 거창하게 쓰려고하니 막. 자랑하는것 같아서 . ^^;; 고민하지마시구 이뻐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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