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고민했던건...
성형전 눈밑지방이 튀어나오고 쳐져서 늘 피곤해보이고 나이가 들어보이는것이 제일 큰이유였어요
화장으로도 가려지질 않고 피곤하면 더욱더 부어올라서 인상이 안좋았어요
그리고 피부노화로 인해 검은 눈동자가 덮혀 작은눈이 가려져서 눈이 너무작아보이니
인상이 째려보는것같다, 사나워보인다 등등 여러소리를 들으니 너무 고민이 됐어요
게다가 눈꼬리가 올라가서 더그런거같았고 짝눈이 심했어요
쌍꺼풀라인이 눈이 쳐져서 잘안보이게 덮히는것도 불만이었고요
10군데도 더 넘게 병원을가보니 다들 수술방법이나 좋아지는 정도가
내가 원하는 수준까지 해줄수있는곳이 많지 않았어요 신뢰도 잘 가지않고...
회복기간동안 일을 쉬어야하는부분도 걱정이고 자리잡는 기간또한 부담스러웠죠
학교선배였던 언니들이 직접 수술받고 만족도가 제일 높았던 병원을 추천받고
상담을 받았는데 대표원장님에게서 제가 원하는, 안전한 수술을 할수있을거란 확신이 들어서 결정했어요
요즘, 대리 수술이라든지 수술중 의료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곳은 개원이래 10년인가 무사고라고하더군요
당연히 전문의시고 경험도 풍부하시고 우리나라에서 수술잘하는 병원으로 인지도가 높다는점도 안심이되었고요
주위에 친구나 지인인 성형외과 의사가 몇명이있었지만 나이가 아직어려 경험이없어 절대 내얼굴을 맞길수는없지만
성형외과 의사들이 인정하는 잘하는 의사선생님추천을 받기도했죠
그런 명성을 여러곳에서 들었던터라 수술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접었죠
전에눈수술할땐부분마취를 하면서 눈을 떴다감았다하는게 너무 무서웠어요
하지만 요즘은 전신마취하고 한다해서 당장하기로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