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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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부위

eye

상담제목

샘..........

등록일자

2006-02-16 오전 2:20:56

내용

돌출입 수술 후 많이 들어간게 너무 심한 스트레스라서 거의 6개월째 제 생활을 거의 포기하다 시피 한 사람입니다.
많은 고민과 정보를 알아본 끝에 재수술로 맘을 굳히고 있는데요.

막상 맘을 먹고 나니 세가지 큰 걱정이 앞섭니다.

첫번째는 입천장 점막이 늘어나지 않아 이동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인데요. 제경우 3mm정도를 원하는데, 이정도도 점막이 늘어나는데 어려움이 많을까 하는 점이에요..

두번째는 수술할 수 없는 경우도 있나요? 입천장이 단단히 굳어져 있는 경우에 그렇다면, 그런건 사람마다 다른건가요? 아니면 6개월이 지나 시간을 요하는 부분인가요?

세번째는 이식한 뼈가 재흡수 되어서 다시 합쭉해질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러면 수술한 의미가 없이 고생만 하는격인데, 보통의 경우 어떤지..3mm이식하면 보통 얼마나 남을 수 있는지..다 생존할수도 있나요? 또 흡수가 일어날까 노심초사해야 하는 시간은 언제까지인지..평생 걱정하며 살아야 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한숨만 나오네요..

답변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도 여러번 문의하신 분으로 기억되는 군요.
자세한 내용은 지난번 상담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문의하신 것에 대한 답변을 주로 해드리겠습니다.

우리몸의 어느부위나 수술이나 기타 상처를 입으면 치유과정에서 흉조직이
생기게 되며 대략 2-6개월 간에는 많이 단단합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서
부드러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입천장 점막은 원래부터 좀 두꺼운 편에 속하며
이전의 돌출입 수술로 점막이 이미 수축과정을 거치게 되었을 것이므로
피부가 당기면 늘어나듯이 늘어나기는 쉽지 않으리라 예상됩니다. 사람마다 다른
것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뼈이식을 하여 다시 앞으로 나오게 해주는 전방분절과 상악골 사이의 공간을
채워서 치유가 되도록 하는 것이 기본 개념이겠지만 그 간격이 너무 좁아도 또는
너무 넓어도 수술은 쉽지 않습니다. 이식한 뼈가 어느정도 남을수 있는가는
그야말로 사람마다 다르다고 할수 있는데 체질뿐만 아니라 뼈이식 부위가 이전 부분
자국이 있는 부위인 것도 뼈이식이 잘되는데는 별로 유리하지는 않은 환경입니다.
약간 흡수되더라도 앞쪽으로 나오는 간격만 유지해준다면 결과는 비슷하겠지만
가장걱정하는 것은 이식한 뼈조직이 모두 흡수되어 버리는 경우라고 할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뼈이식이 안정기에 이르는 시기는 2-6개월 정도 후입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beauty@seoulps.co.kr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수술 전/후 사진과 관련된 내용을 보내드립니다

압구정 서울성형외과 원장
서울대 병원 성형외과 자문의
Tel) 02-547-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