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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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선생님, 7월 13일에 수술한 접니당

등록일자

2002-08-04 오전 1:33:48

내용

선생님, 안녕하셨는지요?
휴가는 댕겨오셨어요???
전 저번달 13일에 선생님한테 쌍꺼풀 수술 받느라구 휴가를 다 써버렸더니 이제 9월 1일에 결혼하구 신혼여행밖에는 쉴 수 있는 시간이 없네요. 결혼 준비는 잘 되가고있구요
붓기도 정말 많이 빠졌어요. 이제 수술한지 3주정도 된거 같습니다. 근데 저 물어볼께 하나있어요, 선생님
지금 제 눈은 쌍꺼풀이 붓기가 빠져서 많이 얇아지긴 했는데요
쌍꺼풀중에서 눈에 닿는 부분있쟎아요, 특히 눈 앞부분이 붓기가 많이 안빠져서 전 눈을 똑바로 뜨고 있는데 남들 보기에는 눈을 조금 덜 뜨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든데요, 좀 멍해보인다는 얘기죠 전 화장 이왕이면 안하는게 나을꺼 같아서 색깔이 들어간 안경을 쓰고 다니고 있어요. 기본 화장만 조금 하구요.
아무래도 눈화장하면 지울떄 눈을 비비게 될텐데 눈 비비다가 풀어질까 무서워서요

선생님, 쌍꺼풀의 눈이 닿는 부분 붓기가 원래 잘 안빠지나요?
글구 화장 지울떄 조금 비비게 되고 안풀리겠죠??
음..궁금합니당.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성형외과 이민구입니다.
수술전에 결혼 날짜때문에 걱정하셨던 분이시군요. 제가 말씀드린데로 9월초에는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행복한 결혼사진을 찍으실 수 있을겁니다.
3주정도 지난 상태면 부기의 70%이상이 빠져서 라인의 크기는 많이 작아졌지만 라인 아래쪽 눈꺼풀이 아직은 부어 보일 때입니다. 그래서 약간은 눈이 덜 뜬 것처럼 보일 수 있구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부기가 빠지게 되니 걱정하지 마십시요. 다만 미세한 부기는 앞으로 2-3주동안 서서히 빠지기 때문에 가끔 조급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화장을 클린징하실 때 비비면 풀리까 걱정스러우신 모양이군요. 조금만 소프트하게 클린징을 하시면 풀리는 경우는 거의 없읍니다. 이제 안심이 되셨습니까?
더운 여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서울성형외과 압구정 클리닉
원장 전문의 이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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