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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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희망부위

eye

상담제목

매몰법이요..

등록일자

2002-07-15 오후 9:04:15

내용

안녕하세요.
지금 고등학교2학년여름방학때
수술을 준비중인 아입니다.
제가 수술을 하고싶은데, 굉장히
걱정되는게 있는데,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먼저 제가 저희 아버지께서 허락을 안한 상태로
엄마와 함께 아버지 몰래 시술을 할 예정입니다.
근데 제가 한 2주일동안 이모와 함께 있을
예정인데요, 과연 2주일후에 아버지가 봐도
표시 안날까요?
저 정말 들키면 집에서 쫓겨나갈까 무섭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학생이다보니 친구들사이에 소문이
날까봐 걱정입니다.
방학이 약35일정도 되는데 남이 봐서 수술했다고
표시 안날정도로 붓기가 빠지나요?흉터도 없어지고..
날짜가 25일로 잡혔는데 무지무지 긴장됩니다..
답변부탁드릴께요..
참! 실밥은 몇일날 뽑나요?
^^;참 질문이 많죠, 그래도 답변꼭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성형외과 이민구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시면 나이로 봐서는 쌍꺼풀 수술 하셔도 되는 나이입니다.
2주동안이면 붓기는 90% 이상 빠지고 멍도 다 빠집니다. 그래서 수술했다고는 생각하기 좀 어렵습니다만 없던 상꺼풀이 생겨 있으면 얼굴이 달라보이니까(물론 예버져서) 아버지가 과연 모르실까요? 그래도 자기가 사랑하는 딸의 얼굴이 변했는데 적어도 "야~ 우리딸 없던 쌍꺼풀이 생겨서 예뻐졌구나~"하고 말씀하시지는 않을까요?
많은 분들이 수술한 사실을 가족조차도 몰라보기를 바랍니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는데요, 또 수술로 예뻐지기를 바랍니다. 예뻐지면서 아무도 몰라본다.... 불가은한 예기죠? 아무도 몰라보면 수술하나마나고 효과가 없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이죠.
방학 끝나고 친구분들을 만나도 마찬가지입니다. 35일의 시간은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는 시간입니다만 없던 쌍꺼풀 생겨 있으면 친구분들이 쌍꺼풀 생긴거 알아봅니다. 그리고 요즘 처럼 성형수술이 보편화된 시절에는 없던 쌍꺼풀이 생겼으면 저절로 생겻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수술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지요.
제말 무슨 뜻인지 이해하시지요?
매몰법에서는 뽑을 실밥이 없습니다. 지방제ㅓ도 함께 하시면 한두바늘 봉합하게도 되는데 수술하고 5일 후에 뽑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서울성형외과 압구정 클리닉
원장 전문의 이민구
3호선 압구정역 4번출구
Tel) 02-3444-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