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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한 사람
희망부위 eye
상담제목 얼굴 흉터...
등록일자 2002-03-24 오전 7:07:23
내용 23살의 여대생입니다.
저는 3살이었을때 다리에서 떨어져서 코 옆이 찢어졌습니다.
그당시에 가까운 병원에서 대충 꿔멨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재수술을 했거든요(인제대 백병원).. 흉터부위를 절제해서 봉합해주는 수술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티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저의 흉터부위가 코옆에서 사선으로 5센치 정도여서 눈에 많이
띄여서 걱정인데요.. 그럼 더이상 어떤 수술도 할 수 없는 건가요?
피부이식이라던지 조직확장기 수술요..
혹 레이져 치료라도..?
그저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성형외과 이민구입니다.
현채 알려져 있는 흉터 치료법으로는 오려내고 봉합하는 방법, 또 조직 확장술, 레이져박피 등이 있는데 이 방법들 중에 어떤게 더 좋다는 식의 비교는 잘못된 생각이고 흉터 상태에 따라서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겁니다. 그리고 어떤 방법이라도 흉터가 완벽히 사라지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눈에 덜 뜨이는 정도로 만족해야합니다.
지난번 치료가 오려내고 봉합하는 치료 없기 때문에 다시 오려내고 봉합하는 치료는 적합한 선택일 수는 없을 것같고 레이벼는 한번 쯤은 시도해 봄직도 하지만 역시 완벽한 사고 이전의 피부로 돌아가지는 못합니다. 한번 레이져 클리닉을 방문해 보시고 흉터를 보여주신후 상담 받아 보십시요.
희망적인 답변만 드릴 수가 없다는 점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현실을 직시하는 것도 중요하리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서울성형외과 압구정 클리닉
원장 전문의 이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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