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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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눈썹에 간한 고민거리좀 해결해 주세요.

등록일자

2001-10-05 오후 9:57:09

내용

전...눈썹이 너무 흐려서 고민입니다.
화장은 하고 싶지 않아도 눈썹만큼은 꼭 그려야 하거든요
정말 불편함이 너무 많습니다.
친구덜은 무신이라도 그리라고 하는대 전 문신은 정말 그리기 싫거든요.
문신말고 눈썹을 심을수 있나요??
아직까지 눈썹 심었다는 얘기는 들어보질 못해서요??
다른 사람들은 그 정도는 그냥 살라 하지만 저한테는 무지 큰 고민거리 입니다.
남자친구한테까지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거든요
선생님 무슨 방법없나요 문신말고 내 눈썹같이 할수 있는 방법요??인상을 좌우하는 눈썹을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 없나요??
그리고 비용역시 궁금합니다.
그럼 바른시간안에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성형외과 이민구입니다.
님과 같은 고민을 가진 분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고안하게 된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바로 눈썹이식입니다. 그런데 눈썹이식이 생각처럼 좋은 결과를 안겨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식된 눈썹은 원래는 머리칼이라서 눈썹처럼 어느 정도 자라고 나면 더 이상 안자라는 것이 아니고 게속 자라서 자주 손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 질감이나 두께가 눈썹과 다르며 무엇보다도 원래 눈썹처럼 가지런히 자리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자기 눈썹과는 많이 달라서 표가 난다는 겁니다.
몇몇 병원에서는 마치 아주 자연스럽운 결과를 약속한다는 듯이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수술이며 차라리 문신이 훨씬 더 낳게 보입니다. 문신이라고 하면 옛날 아주머니들이 눈썹을 새까맣게만 세겨 놓은 것을 떠올리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은 색소도 다양해지고 또 영구화장술(permanent makeup)이라고도 부르는 보다 앞선 문신술이 있어 일류 메이크업 아티스티가 그려 높은 눈썹처럼 할 수가 있습니다. 타고난 눈썹과는 차이가 있다는 거 쉽게 눈치체지만 매일 예쁜 눈썹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 편리함은 비교할 바가 못됩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서울성형외과 압구정클리닉
원장 전문의 이민구
02-3444-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