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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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제목

쌍꺼풀 수술 11개월째

등록일자

2001-11-11 오후 10:02:58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쌍꺼풀이 너무 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한건 이런것이 아니였는데..
무서워 보인다는 말도 듣고..
원래 지방을 뺄 눈이 아니였는데 빼서 더 진해 보이는것두 같고..

그리고 11개월이나 지났는데도 눈을 뜰때면 근육이 뭉치는 느낌이 듭니다
눈도 쌍꺼풀 수술후 마니 피곤하구요
그래서 눈에 자꾸 인상을 쓰게 됩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도 눈은 언제나 피곤합니다
선생님 이거 도데체 왜 이런 걸까요?
쌍꺼풀을 너무 깊고 세게 걸어줘서 그런가요?
너무 너무 속상합니다

답변 꼭 좀 부탁 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성형외과 이민구입니다.
어떤 수술법으로 어떻게 수술하는지에 따라서 라인이 짙게 되기도 하고 흐리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또 피부가 두꺼운 분은 라인이 짙어지는 편입니다.
올려주신 글에서는 어떻게 수술한 것인지 또 어떤 모양인지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그 원인을 제가 알려드릴 수가 없을 것같네요.
수술하고서 한두달은 누구나 당기는 느낌도 있고 자주 피곤하기도 합니다. 그런 증상이 사라지는 것은 차차 거기에 익숙해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수술하지 않더라도 눈에 히주고 뜨면 쌍꺼풀 생기는 사람들 있죠? 그 사람달 한테 불어보세요. 상꺼풀 생긴 상태가 거북하고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수술을 해도 그렇죠. 익숙해지면서 아니라고 느끼게 되는 겁니다. 혹시 님께서 좀 예민하신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집착하고 신경을 많이 쓰면 더욱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정말 이상이 있는 상황일 수도 있겠지만 11달이나 되어서 그런 증상이 있다는 것은 쉽게 납득할 만한 일은 아니군요. 세게 걸어주었다고해도 이제는 편안해야합니다.
정 불편하시면 수술하신 병원을 한번 방문해 보십시요. 제대로 진찰해보면 문제점이 발견되는 수도 있죠.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줄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서울성형외과 압구정클리닉
원장 전문의 이민구
02-3444-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