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코리아⑨·끝>전신성형, 효과만큼 위험 부담도 높다
뉴시스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성형코리아⑨·끝>전신성형, 효과만큼 위험 부담도 높다



전신 성형을 통해 미녀가 된 후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전국에 S라인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개그우먼 김미려는 케이블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형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신성형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몸 전체를 바꾸는 작업이라 위험이 뒤따른다.
성형전문의(압구정서울성형외과 이민구 원장)에게 부위별 성형의 종합인 전신성형을 물었다.



-전신성형 가능한가.

▲전신성형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규정하느냐에 따라 가능할 수도, 불가능할 수도 있다. 지방흡입의 경우 1회에 8ℓ 이상 흡입하는 것은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하지만 고도비만은 복부에서만 5~6ℓ 이상을 흡입하는 경우가 많다. 전신을 흡입하게 된다면 흡입량이 15ℓ 이상에 이르게 돼 2개월내 흡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안면윤곽술과 눈, 코, 가슴확대술은 동시에 시행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하지만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얼굴의 전체적인 느낌이 통째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전신성형 문의가 늘어난 이유는

▲수술대에 한 번 눕는다는 것은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많은 직장인들이 수술을 위해 여러 번 시간내기가 힘들어 한 번에 여러 부위를 동시에 수술 받는 경우가 흔해졌다. 지방흡입술의 경우 예전보다 기술이 많이 발달해 더 많은 양을 부작용 없이 가능해졌고 안면윤곽술 또한 예전보다 수술시간이 50%이상 단축되는 등 수술기법의 발달도 전신 성형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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